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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은 리버파크와 마곡 9단지의 가장 큰 차이는 민간분양과 공공분양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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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은 리버파크와 마곡 9단지의 가장 큰 차이는 민간분양과 공공분양이다.

hkjangkr 2020. 3. 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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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은 리버파크와 마곡 9단지의 가장 큰 차이는 민간분양과 공공분양이다.

덕은 리버파크는 GS건설이 짓는다. GS건설의 '자이'는 지난해 11월 부동산114와 한국리서치의 공동 조사에서 삼성물산의 '래미안'을 누르고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국내 특유의 분위기에 잘 맞는다.

마곡지구 9단지는 SH공사가 사업 주체다. 시공업체는 한신공영·삼환기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공공분양이니만큼 전용 49㎡(총 567가구)는 모두 국민임대로 빠진다.

분양권 전매와 주택담보대출 요건도 잘 살펴야 한다.

덕은 리버파크는 소유권이전 등기일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다. 또 주택담보대출 담보인정비율(LTV)이 9억원 이하의 경우 50%, 9억원 초과분은 30%가 적용된다. 마곡지구 9단지는 이달 25일을 기점으로 10년 뒤까지 전매가 금지된다. 대출 규제는 동일하게 적용돼 계약금을 포함해 입주 시 전용 면적에 최소 2억~4억원가량의 목돈이 필요하다.

덩치는 마곡 9단지가 더 크다. 지상 16층으로 총 19개동 1529가구로 구성된 요즘 서울에서 보기 드문 대단지 새 아파트다. 전용면적 59㎡, 84㎡로 나뉘어 있다. 두 단지 모두 중대형보다 중소형이 강세를 보이는 최근 추세와 궤를 같이한다.

덕은 리버파크는 지상 24층으로 총 6개동 702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84~99㎡ 선에 몰려있다.



주변과 시세 차이는

두 단지 모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17일까지 1순위 청약을 진행하는 마곡 9단지는 전용 59㎡가 최고 평균 5억2515만원, 전용 84㎡가 6억9750만원이다.

주변 시세보다 3억~4억원 가까이 저렴하다. 마곡지구 내 대표 아파트 단지인 마곡엠밸리 7단지는 최근 전용 84㎡가 9억원을 넘겼다. 같은 평수의 마곡힐스테이트13단지 역시 8억8000만원 안팎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오는 4월 분양을 시작하는 덕은 리버파크는 아직 분양가가 결정되지 않았다. 위치와 브랜드 명성 등을 따졌을 때 지난해 7월 3.3㎡당 1850만원에 분양한 인근의 ‘덕은 대방노블랜드’ 보다는 높게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덕은지구와 가까운 구축인 상암 9단지 시세보다 2억~3억원가량 저렴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건이 좋다 보니 청약 가점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선 분양한 중흥S클래스와 대방노블랜드의 경우 대부분 1순위에 청약이 마감됐다.

마곡 9단지는 청약통장 1순위·서울 1년 이상 거주자·무주택자가 우선순위에 배정된다. 청약 납입 인정금액이 높은 순으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여경희 연구원은 “마곡 9단지는 주목도가 높은 공공분양으로 시세보다 40% 가까이 가격이 저렴하다. 전매 제한이 풀린 이후에는 시세 차익도 상당히 예상할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덕은지구도 서울이 가깝고 상암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시세 대비 저렴한 아파트를 분양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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