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가 전남편 미키정 임신 소식 듣자마자 보인 반응

하리수 씨의 전남편 미키정이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1일 미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에 하리수 씨가 댓글을 달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미키정은 “축복, 내년에 아빠, 소중한 가족”이라고 글을 덧붙였고 사진에 대해 “12주 차, 사랑이. 행복한 일상”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을 접한 하리수 씨는 “축하해”라고 댓글을 달며 이혼 후에도 여전히 친구처럼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하리수와 미키정은 지난 2007년에 결혼해 10년간 부부로 지내다가 2017년 이혼했다. 하리수는 방송을 통해 미키정과 이혼 후에도 친구 같이 좋은 관계로 남고 싶다는 심정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