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혜성, KBS 퇴사 후 근황 공개…요리 재미에 흠뻑

이혜성 전 KBS 아나운서가 퇴사 후 근황을 공개했다.

이혜성은 7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홈메이트 뚱샌드위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혜성이 직접 만든 샌드위치가 담겼다. 이혜성은 통밀식빵, 계란, 양배추 등 재료까지 자세하게 적으며 자신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앞서 이혜성은 지난 5월 31일자로 KBS를 떠났다. 이혜성은 5월 8일 진행하던 KBS 2FM 라디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마지막 생방송에서 “1년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지만 휘몰아치는 소용돌이 속에서도 '설밤' 가족들은 늘 내 편이었고, 가시 돋친 말에 상처받은 날 한결 같이 감싸 안아줬다"며 "이 자리를 떠나도 '설밤'의 흔적은 내 일상 곳곳에 남을 것이다. 이곳에서 인생의 한 페이지를 꽉 채운 덕분에 나는 다시 단단해질 수 있다”고 하차 심경을 밝혔다.

이혜성의 퇴사 소식이 전해지면서 공개 열애 중인 방송인 전현무와 결혼설까지 불거졌지만, 전현무와 이혜성 양측은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결혼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