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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수처장 후보 장성근, '조주빈 공범 변호' 들통나 낙마 + 민주당 '황당한 후보' 추천으로 비난 자초 본문

정치

민주당 공수처장 후보 장성근, '조주빈 공범 변호' 들통나 낙마 + 민주당 '황당한 후보' 추천으로 비난 자초

author.k 2020. 7.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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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13일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으로 선정한 장성근 전 경기중앙변호사회 회장이 ‘n번방’ 사건 조주빈 공범이었던 강모 씨를 변호한 사실이 알려져 낙마, 파장이 일고 있다.

강씨는 지난해 12월 조씨에게 자신의 고등학교 담임 교사 A씨의 딸에 대한 살인을 청부해 개인정보를 알려주고 금액을 지급한 혐의로 지난 1월 구속됐다.

당시 사회복무요원이었던 강씨는 또 조씨에게 박사방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건네는 등 공범 역할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의 두 사건의 변호는 모두 장 전 회장이 맡은 사실이 드러났다.

장 전 회장은 파문이 일자 오후에 민주당을 통해 배포한 입장문에서 "피의자 부모와 예전부터의 인연으로 부득이하게 사건을 수임했고 현재 사임계를 제출한 상황이나 이 부분이 공수처 출범에 조금이나마 영향을 미친다면 개인적으로 역사적으로 용납하기 힘들다고 생각한다"며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을 받아들일 수 없음을 밝힌다"고 사임의사를 밝혔다.

백혜련 공수처장후보추천위원장은 이와 관련, "사건 수임은 당사자가 공개하지 않는 한 인지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지만, 초대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라는 상징성과 무게를 감안할 때 더욱 세밀하게 살폈어야 했으나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이어 "이에 대해서는 심심한 유감을 표하며, 조속히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 선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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