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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부터 세입자를 내보내고 본인들이 들어와서 살겠다는 강남 집주인이 늘고 있다. 본문
서울 강남 ‘학교 품은 아파트’, “전세 1,2억 올라도 물량 태부족”
- 연말부터 세입자를 내보내고 본인들이 들어와서 살겠다는 집주인이 늘고 있다.
-> 장기보유특별공제 여건을 채우려고 자가로 들어오는 집주인들
-> 귀하던 전세가 더 귀해지고 있음
-> 요즘은 역세권보다 ‘초·품·아(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아파트)’를 최고로 쳐주기 때문에 해당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셋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
- 이번 대책에 따라 1년이라는 유예기간 동안 급매물이 등장할 수는 있지만 종국에는 다주택자들이 집을 팔기보다는 버티기에 들어갈 확률이 높다
-> 다주택자(임대사업자)와 정부의 싸움에서 세입자 등만 터지는 셈
-> 정부의 계획대로 임대를 놓던 다주택자들이 집을 팔겠다고 하면 시장에서 전세 물건은 사라지게 되고, 공급이 줄면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다.
-> 팔지 않고 버티겠다고 하더라도 조세 부담을 세입자에게 전가하기 위해 전·월세 가격을 올릴 것
- 전셋값 상승률은 강남구가 더 가파르다.
-> 대치동 학군 진입을 위해 서민들이 주로 전세살이를 하는 대표 단지인 은마아파트 전셋값은 6·17 대책 발표 이후 계속 오르고 있다.
-> 재건축 단지 분양권을 받으려면 2년 실거주해야 하는 규제가 맞물려 ‘전세 품귀’ 현상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 래미안대치팰리스(래대팰)는 최근 ‘반전세’로 손 바뀜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 보증금은 그대로 두고 오른 금액만큼 월세로 대체하는 식
-> 낮아진 금리를 생각하면 이 또한 세입자에게 불리한 구조
-> 더 이상 대출이 불가하거나 과도한 보증금에 대한 부담감이 큰 세입자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월세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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