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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cctv 에서 보는 이재명의 술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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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쟁점 분야에서 고립된 소수를 상대로 위력 과시해서 대중의 지지를 얻는다는 이재명식 정치공학에 충실한 사례 중 하나 입니다.
수술은 치명적이지 않느냐? 라고 반문하시는 분들 계실텐데,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는 도처에 있고, 살면서 억울한 일 당할 꺼리도 새 각 보다 많지요.
예를 들어, 대형 식당의 조리장이나 학교 급식소, 의약품 생산, 유통이 이루어지는 공장, 창고 등에서 뭔가 잘못되어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해를 입을 위험은 상존합니다.
곰탕직이나 혼잡한 지하철 안에서 내가 했는지도 모르는 행동으로 성추행범으로 몰릴 수도 있고요.
그런데, 이재명은 병원, 그 중에서도 수술실에만 매달립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다수의 위기의식을 고조 시킨 후 소수를 압박해 목적을 달성함으로써 정서적 청량감 수준의 인기를 얻겠다는거죠.
계곡 철거를 치적으로 말씀하시는데, 이재명은 도심 먹자골목이나 재래시장의 무질서, 주차문제, 노점상에 대해선 얘기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덩어리가 크거든요. 저 방식의 정치공학이 먹히지 않고 쟁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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