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송경아, 남편이 첫사랑?…자녀→집까지 관심 받는 이유

모델 송경아가 첫사랑인 남편과 결혼 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동시에 송경아 남편의 직업 등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모델 송경아는 남편이 자신의 첫사랑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모델 송경아는 "(연애 시절에 남편이) 회사를 다니고 있었다. 조용하고, 만나면 말도 안 했다. 그렇게 3시간, 4시간을 있으니까 '날 좋아하는 것이 맞나' 싶었다. 그런데 원래 그런 사람이었다"며 연애 당시를 언급했다.

 

 

송경아는 "이 사람이 결정적인 건 단점이 없었다. (재미 없는 것도) 제가 다 참을 수 있었다"라며 연애를 10년 동안 이어 온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모델 송경아는 남편의 청혼을 받고 1년 뒤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올해 나이 41세인 송경아는 지난 2012년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결혼 당시 송경아의 남편은 재미교포로 알려졌고, 직업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송경아는 남편과 결혼 이후 약 4년만에 딸 해이를 품에 안았다. 송경아는 최근 방송을 통해 남편,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집 내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송경아가 살고 있는 집은 과거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살았던 집으로 알려지며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