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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애씨’ 배우 김현숙이 결혼 6년 만에 파경 소식을 알렸다. 본문
배우 김현숙이 결혼 6년 만에 파경 소식을 알렸다.
9일 김현숙의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현재 김현숙은 이혼 조정 중이다”라며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올해 초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출연분의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을 담은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방송에서 김현숙은 동갑내기 비 연예인 남편 윤종 씨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현숙은 남편에게 악플 고충을 털어놓으며 위로받는 모습을 보였다.
김현숙은 “첫 방송 나가고 자기랑 하민이가 원하지 않는데 괜히 악플이나 욕을 먹으면 내가 너무 힘들 거 같더라. 그런데 전부 다 내 욕밖에 없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내가 잘 못 살았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남편 윤종 씨는 “속마음 모르는 사람이야 그런 거지 뭐”라며 김현숙을 위로했다.
이에 김현숙은 “‘영애씨’를 할 때는 김현숙이라는 사람보다 영애 씨라는 캐릭터가 워낙 좋으니까 그렇게 악플이 많지 않았다. 이번에 제일 많이 악플을 받았다”라며 “(방송 전에는) 악플 같은 게 달렸는데 내 가족을 건드리는 악플이면 과연 내 마음이 어떨까 엄청 긴장했다”라고 털어놨다.
김현숙의 속마음 고백을 들은 윤종은 “신경 쓰지 마라. 뭐 하러 신경 쓰냐. 그들이 키워줄 거냐. 우리가 하는 거지 뭐 그리 신경 쓰냐. 인간이 다들 완벽한 게 어딨냐”라는 위로의 말을 건넸다.
한편 김현숙은 지난 2015년 남편과 결혼했다. 그러나 이들은 최근 이혼을 결정하며 6년 만의 결혼 생활을 청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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