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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실수령 250 넘으면 이렇게 굴리세요.TXT 본문

머니

월급 실수령 250 넘으면 이렇게 굴리세요.TXT

hkjangkr 2021. 7. 2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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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00 이하를 받는 신입사원이라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은가?





- 전제 조건이 20대 후반에 취직하고 1년 지났는데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고 고민하는 직장인 A씨다.

현재 받는 월급이 250만 원 이라고 가정하자. 그런데 계속 그 액수만 받는 건 아니지 않나. 가장 중요한 건 보너스를 1000만 원 받을 수도 있고 급여가 상승할 수 있다.

사람의 소비성향은 과거에 종속된다. 내가 1년간 소비한 걸 보면 다음 1년도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 결국, 사람의 연봉이 조금씩이라도 상승할 때 그 상승분은 절대 건드리면 안 된다. 그게 재테크의 기본이다.

예를 들어서 월 50씩 안 쓰고 모으면 1년에 600만 원이다. 그걸 50만 원어치 외화예금에 넣자. 월 50씩, 거기에 보너스나 연봉 상승분이 있으면 그 액수도 같이.. 아니면 달러선물 ETF도 좋다.




2.  달러를 추천하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한번 주식을 사면 최소 6개월은 가져가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된다. 이걸 해결해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 달러로 가져가는 것. 적금형태로 넣으면 현금이 달러로 계산되어 나온다. 그러니 사람이 현재 환율이 왔다갔다 것과 관련 없이 보게 된다.

또, 경제 위기 때마다 가치가 상승한다. 08년,11년,15년,18년,20년 이 다섯 해가 지난 13년간 한 해에 환율이 200원 오른 시기다. 우리나라가 이렇다. 환율이 200원 오른다는 건 20% 이상 환차익이 생기는 시기. 저 다섯 해는 전부 주식 또는 부동산이 공황을 일으키던 시기다.

08,11,15,18,20년 중 15년을 제외하면 폭락한 해였다. 15년은 폭락은 아니지만 대신 하우스 푸어(부동산) 사태가 있었다.

달러를 들고 있으면서 환차익을 일으키는 시기는 언제일까?

전술 한 것처럼 직장인 A씨가 월 50만 원씩 1년에 600만 원, 연봉 오른 만큼의 액수, 그리고 보너스 1000만 원 정도 해서 대략 3~5년 정도 열심히 달러를 적금처럼 붓는다. 그러면 대략 5000만 원을 모아놨는데 환율이 급등했다면 그 돈이 1000만 원 이상의 환차익이 생긴다.

그런데 환율이 상승해 환차익을 봤다는 건 주식이 폭락하는 시기라는 것. 그런데 처음부터 주식을 쉽게 사기가 어려울 거다. 11년 여름, 2230~2250에 있던 코스피 지수가 한 달 사이에 몇백 포인트가 떨어진 시기가 있었다. 그 당시에는 떨어지는 칼날이고 위기가 온다는 생각에서 주가폭락이 오는 것이기 때문에 말처럼 주식 사기가 어려울 것.

그 때 팁을 주자면 환차익 본 것부터 분할매수를 들어가자. 번 돈으로 투자하라는 것.




3.


Q : 주가가 오를 때 환율이 떨어진다. 현재(21년 7월 10일) 코스피가 3,200포인트인데 환율이 1,130원이다. 앞으로 계속해서 원화가 강해질 가능성이 있지 않나? 1,130원인데 지금 산다는 건..

A : 그건 아무도 모른다. 그러니 몰방하지 말고 적금식으로 하라는 것.



평균단가가 1,100원이면 아주 좋은 시기에 산 거다. 우리나라가 외환위기에 있을 때 아주 저점이 900원 정도였다. 제일 많이 거래된 레벨이 언제냐면 1200원 정도다. 지난 23년 동안 평균 환율이 1200~1250원 사이였다. 1,100원이면 아주 감사하다. 1200원 이상 오르면 환차익을 실현해야 할 시기고..


종잣돈의 전제조건. 1) 자주 보면 안 된다. 2) 깨 먹으면 안된다.

위기가 올 때까지 우리나라 돈으로 안 찾으면 된다. 경제 위기가 오게 되면 안전자산의 수요가 늘어난다.

달러는 변형이 가능한 게 주식도 투자할 수 있고 리츠나 채권 등 구매가 가능하다. 달러를 적금씩으로 붓고 돈을 넣어놓으면서 공부를 하라는 것



4.


이야기를 다시 하자면 A씨가 환율이 1,100원 시절에 달러를 모아놔서 5000만 원 정도 모아놨는데  환율이 1,300원으로 올라서 환차익으로 1000만 원 실현했다고 하자.


첫 번째,  원금을 놔두고 환차익 난 1000만 원으로 주식을 하자. 그런데 어떤 회사를 살까?


바로 우량한 회사다.

1) 배당을 잘 주는 회사.

- 회사가 가지고 있는 돈을 외부에 유출을 한다? 건강한 사람만 헌혈하듯...

2) 회장님이 사는 회사.

- 모 자동차 회사가 20년 3월 자기 회사 주식을 사지 않았나? 월급쟁이 사장이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너가 사는 것이 더 큰 신호다. 오너들이 세금 때문에 고민이 많지 않나? 상속세가 굉장히 센데 부자로서 자녀에게 상속하기 좋은 때가 주가가 폭락했을 때

3) 이 불황에서도 돈을 버는 회사

- 예를 들면 BRIG(바이오-배터리-IT-게임) 회사..



3가지 특징이 있는데 이 중 2개만 해당해도 좋은 회사다.




두 번째, 전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회사 1000만 원어치 주식을 샀는데 그 후에 또 주가가 하락했다.. 그럴 때 멘탈이 털리지 말고 기회라고 생각해야 한다. 경쟁력 강하고 회장님이 매수하며 배당도 주는 회사인데 환율이 급등했다(주가가 하락했다.)면 내가 판 환율에서 더 올랐다는 뜻인데 이 회사가 경쟁력이 더 세진 다는 이야기다. 수출하니까..


우리나라 회사는 대부분 수출경쟁력이 세다. 우리나라는 내수 잘하면 수출도 잘한다. 그런 것처럼 우리나라는 수출을 깔고 가기 때문에 환율이 급등할 때 혜택을 보는 기업은 장사 잘하는 기업은 더 좋아진다.


내가 말하는 3가지 조건에 맞는가를 보고 물타기를 하면 된다. 가지고 있는 5000만원 뜸 1000만 원 더 빼서 매수할 수 있지 않은가.. 한번에 몰빵하는 건 나중에 경험이 더 쌓이고 나서.


주식이 호황으로 접어들면 내가 산 주식은 크게 오르고 반면 환율은 다시 1000~1,100원으로 떨어진다. 그럴 때 차익을 실현하는 거다. 2000만 원 주식 투자했던 게 4000만 원이 됐다..


그러면 너무 고점에 안 팔아도 되고 남은 종잣돈 4000만 원은 달러로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서 환율은 다시 1000~1,100원으로 왔으니 거기서 500만 원 깨졌다 치고(3500만 원) 2000만 원 주식 산 게 4000만 원이 됐다고 하면 7500만 원이 된 것.



투자 원금 5000만 원에서 환차익과 주식투자를 통해 7500이 된 것. 이렇게 불려 나간다. 그러다 또 3년이 지났다.. 이러면 매년 연봉이 상승하고 저축하는 금액이 많다 보니 1억이 돼 있을 것.  또 환율이 1,250원, 1300원 올랐다.. 하면 또 거기서 환차익 본 금액을 빼서 투자하고...



5.

왜 20대에 이걸 추천하느냐


2020년 3월에 S&P500이 30% 이상 빠졌다. 이걸 못 견딘다. 자신의 돈을 주식에 넣어놓고 10년 이상 안보겠다 하면 최고의 전략이다. 근데 그걸 못 견디고 2020년 3월에 손절친 사람이 천지다.

물타기를 해야 한다는 건 안다. 보통은 레버리지를 쓰거나 마이너스통장을 쓰거나 돈이 없으니 유지를 못 한다. 근데 저 전략의 장점은 까먹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자신의 재테크 내공이 늘어나면서 출발자금이 늘어난다.

이 전략은 환차익을 두둑하게 거둔 상태로 차익 거둔 돈을 점점 불려 나가고 투자원금은 놔둔 상태에서 차익을 통해 투자하니 투자원금은 규모가 인생을 길게 본다면 더 커질 것.

내가 40살에 저 전략을 실현했는데 12년하고 파이어(은퇴) 했다.

물론 내가 그래도 증권사 베스트 애널리스트였고 중간에 국민은행이나 국민연금공단 가서 연봉이 줄긴 했지만 한국사회 사무직평균 연봉을 벌고 있었고  1000~2000만 원 저축할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가능하긴 했다.

그런데 원금을 지켜나가면서 투자하니까 15년, 20년 같은 시기가 왔을 때 "어 이때가 또 왔네?: 하면서 투자를 하게 되니 재무적 안정을 얻게 되고 파이어 할수 있었다.  



6.

주식은 위기에 사야 한다. 하락장에 들어가야 한다는 건 알지만 내가 고른 종목이 실시간으로 박살 나는 것을 보면 들어가기 쉽지 않다. 그래서 달러를 들고 있으면 물타기 하기가 쉽다. 코스피는 굉장히 작은 박스플레이를 하고 달러로는 큰 박스플레이를 하는 것.

주식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장기투자하는 거 아니에요? 라는 질문에 쉽게 대답하지 못하는 것. 주식은 아무나 하는 데가 아니다. 멘탈이 금수저인 사람만 하는 거다.

멘탈 금수저를 만드는 방법은 달러로 벌고 시작하는 거고 전술한 3가지에 맞는 회사들이 폭락할 때 남들이 막 던지는데 나는 그럴 때 사는 거다. 위기에 강해지는 자산, 폭락국면에 급등하는 자산을 들고 있는 자가 시장의 승자가 되고 물타기를 하는데, 승자가 되기 위해 가져야 할 조건이 달러나  달러처럼 움직이는 자산(금, 엔, 코인(?)) 등을 가지고 있는 것.

가장 중요한 건 성공의 경험이다. 까먹지 않고 위기 때마다 계속 돈을 불려 나가면 멘탈 금수저가 돼서 그다음부턴 큰돈을 벌 수 있다.

우리나라가 한 추세를 타고 계속 올라간다면 저런 거 안 해도 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1,2년 오르면 또 힘들고 그런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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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사자

-> 환율이 오르면 환차익 본 달러 팔고 당시 많이 빠진 자산 (주식 또는 부동산) 사자
-> 환율이 다시 내려가면 달러 사자
-> 다시 환율이 오르면 환차익 본 달러 팔고 당시 많이 빠진 자산 (주식 또는 부동산) 사자
-> 환율이 다시 내려가면 달러 사자
-> 무한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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