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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동 "'청부 고발' 증거 있다. 곧 후속보도할 것""고발장 보면 윤석열 관련 있겠구나라는 걸 금방 알 수 있다" 본문

정치

이진동 "'청부 고발' 증거 있다. 곧 후속보도할 것""고발장 보면 윤석열 관련 있겠구나라는 걸 금방 알 수 있다"

hkjangkr 2021. 9. 3.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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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동 <뉴스버스> 발행인은 2일 '윤석열 검찰의 청부 고발' 논란과 관련, "공익제보냐, 소위 청부 고발이냐인데 저희들한테 (청부 고발이란)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진동 발행인은 이날 오후 TBS라디오 <신장식의 신장개업>과의 인터뷰에서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일단 전달 받은 사실은 인정을 했지 않았냐"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후속보도를 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면서, 후속보도 내용에 대해선 "일단은 고발장의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잖나. 고발장에 들어가 있는 내용들을 분석하는 기사들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외에 손준성 수사정보정책관에서 김웅 의원에게 넘어가는 그 과정, 그리고 그 위법성을 인식하면서 그걸 김웅 의원이 전달 받았다라는 걸 입증할 수 있는 어떤 증거자료라 할까요, 취재자료라 할까요, 이런 것들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청부 고발'이란 주장의 근거와 관련해선 "실명 판결문 자체가 건네졌고, 그리고 외부로 유출된 것 자체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것"이라며 "그런 증거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페이스북 캡처된 것들이라든가 이런 걸 하나로 모으기가 쉽지 않잖나. 그런데 이걸 하나로 모아 가지고 그걸 증거자료로 이렇게 첨부를 해서 넘겨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그 고발장에 포함되어 있던 분들의 어떤 피해사실 적시내용, 이걸 보면 윤석열 총장과 관련이 있겠구나라는 걸 금방 알 수 있다"며 "명예훼손 피해자로 적시된 분들이 윤 총장 본인과 지금 윤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 그리고 한동훈 검사장인데 거기에 보면 그 피해 적시된 내용 중에 보면 김건희 씨의 경우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실에 대해서 사실이 아니다, 이렇게 되어 있다. 사실이 아닌 내용을 언론이 보도해서 명예훼손했다, 이런 내용이 들어있는데 사실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려면 김건희 씨의 확인이 필요하지 않았겠냐"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렇다고 했으면 최소한 김건희 씨나 이렇게 윤 총장과 상의를 했거나 아니면 어떤 승인, 지시 하에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는 정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캠프가 허위보도라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선 "언론중재법 개정안 논란하고 관련해서 윤 총장이 직접 언론에 재갈을 물리는 법을 만들면 안 된다, 이렇게 얘기를 했었는데 비판 보도가 나왔다는 이유로 법적 대응을 한다는 건 좀 모순되지 않냐"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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