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가즈아
루프X, 가상화폐 ICO 후 역대급 먹튀 망했네요 피해액만 450만달러 본문
반응형
가상화폐 공개(ICO)로 450만달러(48억7000만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한 신생 업체가 돌연 자취를 감춰 역대급 먹튀 논란을 일으켰다.
12일(현지시각) 썰 푸는 가상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는 ICO로 48억원이 넘는 투자액을 유치한 루프X(LoopX)가 감쪽같이 잠적했다고 보도했다. 루프X 웹 사이트는 현재 접속되지 않고 있으며, 회사 SNS 계정도 삭제된 상태다.
루프X는 2016년 9월 설립해 루프X코인(LPX)을 발행하며 투자자를 끌어모았다. 이 회사는 초당 1만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하고 한 번에 100개 이상의 가상화폐를 계산할 수 있는 루프X 거래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투자자에게 매주 10%의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와 함께 가상화폐 시장이 지금보다 10배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자에게 끊임없이 장밋빛 전망을 심어줬다.
하지만, 회사가 돌연 자취를 감추면서 수십억원에 달하는 투자자 돈은 허공으로 사라질 형편에 처했다.
썰 푸는 뉴스BTC는 루프X의 백서가 인터넷에서 긁어온 잡다한 언어로 뒤섞여 있는 점을 들어 "이처럼 잘못된 언어와 문법으로 도배된 회사에 투자한 투자자가 있다는 게 놀랍다"고 꼬집었다.
반응형
'머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가상화폐 거래소, 가격 오류로 비트코인을 0엔에 거래 이거 레알임 (0) | 2018.02.19 |
---|---|
한국블록체인협회 떠나는 빡친 가상화폐 중소거래소 "27곳 중 15곳 탈퇴 결정" 안녕히 가세요 (0) | 2018.02.14 |
설레발 가상화폐거래소 코인제스트, 부들부들 대규모 인력채용 (0) | 2018.02.12 |
사기 논란 빗썸, 위메프와 가상화폐 결제 씹덕 터지는™ 뒷이야기 (0) | 2018.02.09 |
이제는 블록체인=비트코인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날 때도 됐습니다. (0) | 2018.02.09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