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제부터 미국 이외 국가가 환율 조작하면 뒤짐"

오바마 때 양적완화

- 경제 붕괴로 막장에서 던진 필살기 같은거였음. 근데 이게 먹힘.

달러 찍어서 채권 사들여서 소각시킴. 미국을 포함해 전세계에 달러가 넘침.

각국 달러 인플레이션 폭발, 부동산 가격 폭등. 뚜렸해진 계층간 양극화

일본과 유럽, 중국까지 돈 풀기에 나서면서

일본은 아베노믹스로 쏠쏠했고 유럽 이걸로 연명했고, 중국은 성장률 지지가 가능했음. 

 

트럼프가 할 양적완화.

- 현 미국 경제가 당장 양적완화가 필요할 정도로 안좋다는 평가를 해야 한다면

다른 나라들은 아사직전인거임. 미국 경제, 안좋다고 드립치는데 GDP 20조 달러

국가가 3%씩 성장하는데 안좋기는 개뿔. 

트럼프가 연임을 위해서 미국 내수에 대규모 돈풀기가 필요할 뿐임. 

 

오바마의 양적완화와 트럼프의 양적완화는 확연한 차이가 있음.

 

오바마 양적완화 -> 야~나 돈 풀거니까 니들도 졸라 풀어 제껴~

트럼프 양적완화 -> 야...나 돈 풀건데 니들도 따라서 풀면 디진다.

 

불과 이틀사이에 환율이 약 25원 가까이 떨어졌음 -> 원화강세.

엔화는 107엔 진입함 -> 엔화강세, 아베노믹스 박살.

 

유럽 중앙은행장 마리오가 이때 다 싶어서 유럽도 금리인하 할거임.

드립쳤다가 트럼프가 뒤지고 싶냐고 한마디 했음. 

 

기레기들이 미국이 금리 내린다고 하니까 우리도 시중에 돈이 넘쳐나겠구나~

돈이 넘쳐나면 부동산 가격 오르겠구나~ 문재인 정부도 별 수 없구나~

하는데 과거같이 대출 이빠이 땡겨서 인플레이션 유도하고

원화약세 되면서 시중에 돈 푼것 같이 되면 나중에 트럼프한테 뚝배기 깨짐.

 

미국이 금리 내린다고 부동산 오를거라고 기대하는 사람들은 그 끝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잘 살펴봐야 함. 트럼프는 사업가임. 적에게는 망나니이지만 동반자에게는 젠틀맨임.

 

트럼프는 분명 경고하고 있음.

미국보다 더 많이 금리를 내리거나 환율 조작으로 시중에 인위적으로 돈을 풀면

연임 후에 그에 걸 맞는 경제 조치가 들어갈거임.  

 

그럼 문재인 정부의 추경, 국채 발행도 인위적 돈 풀기아니냐? 라고 의문을 가질 수 있음.

인위적 돈 풀기 맞음. 그런데 그 방향이 최상위 부동산을 띄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밑바닥 서민 경제를 다지기 위함임.

그리고 경제 규모에 비해 현재의 추경 규모는 결코 무리하거나 큰 규모가 아님.

그래서 대외적 GDP 방어를 위한 부동산 시장 부양을 위한 환율조작과는 다른 관점으로 접근해야 함.   

 

문재인 정부의 추경 방향성은 명확함. 소득주도성장의 추진력을 부여하기 위함임.

인위적 돈풀기이기 때문에 더더욱 추경의 사용처가 명확해야 하고 고루 분산돼야 함.

그래야 나중에 트럼프 만났을 때 당당히 우리가 반드시 써야 할 곳에 썼다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음.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과 추경은 트럼프의 양적완화 방향성과 일맥상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