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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한국 맥주 점유율 1위에서 2위로 추락... 편의점 매줄이 생각보다 많이 줄었네 소비자들이 불매운동 인지하고 있다는 이야기 ㄷㄷㄷ 본문
아사히 한국 맥주 점유율 1위에서 2위로 추락... 편의점 매줄이 생각보다 많이 줄었네 소비자들이 불매운동 인지하고 있다는 이야기 ㄷㄷㄷ
hkjangkr 2019. 7. 8. 20:26
방사능 맥주 아직도 2위라구요? 언놈이랑 언년이 먹는거지...
아예 순위에서 사라지는 그날까지
최근 5일간(2019년 7월 3일~7일) GS25의 전주 대비 맥주 판매 증가율은 1.2%를 기록했다. 수입맥주 판매량은 지난주에 비해 3.5% 줄어든 반면, 국산 맥주는 8.4% 치솟았다. 이중 일본 맥주의 매출 신장률은 -23.7%로 급감했고, 중국맥주는 6.5%, 기타 4.5% 올랐다.
브랜드별로도 국산 맥주에 대한 인기가 높았다. OB맥주에서 생산하는 카스캔(500ml)이 직전주(2019년 6월 26~30일) 2위(매출비중 10.9%)에서 1위로 올랐다. 6월 마지막주 가장 많이 팔렸던 아사히캔(500ml)는 13.3%에서 10.0%로 매출 비중이 축소되며 2위로 밀렸다. 지난주 7위(6.0%)에 랭크됐던 기린이치방캔(500ml)는 10위(4.5%)로 밀려났다.
20위권 이내에서 살펴보면 GS25에서 6월 마지막주 판매된 맥주 20위 중 국산 맥주는 7종에 불과했지만, 일주일이 지나 8종으로 늘었다. 상위 20위원 내 매출 비중도 25.9%에서 30.9%로 확대됐다.
다른 편의점 역시 비슷한 양상이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씨유)의 최근 일주일(2019년 7월 1일~7일) 전체 맥주 판매는 직전주에 비해 2.6% 올랐다. 수입 맥주는 1.5% 증가했지만, 일본 맥주는 11.6% 급락했다.
같은 기간 세븐일레븐도 전체 맥주 판매 증가율은 1.9%를 보인 가운데 일본맥주는 9.2% 주저앉았다. 대신 국산맥주(3.2%), 중국맥주(8.6%) 반사익을 거뒀다. 유럽 맥주도 4.5% 오름세를 보였다.
통상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7월에는 맥주 판매가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본 맥주 판매가 주춤한 것은 일본의 경제 보복에 따라 일본 식음료 소비를 자제하자는 움직임에 영향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최근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국내에 진출해 있는 일본기업들이 상세하게 적힌 불매 리스트가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이 리스트에는 전범 기업부터 토요타와 렉서스, 혼다 등 자동차 브랜드와 소니, 캐논, 니콘 등 전자제품을 비롯해 유니클로, 무인양품, ABC마트 등 의류ㆍ신발업체와 아사히, 기린 등 맥주 브랜드 등이 포함됐다.
한 편의점 가맹점주는 “편의점 오픈 4년 만에 일본 맥주가 이렇게 안팔리기는 처음”이라며 “예전부터 전범 기업 상품을 사지 말자는 움직임은 있어왔지만, 이번에는 소비자들이 독하게 마음을 먹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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