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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은 두개의 얼굴일까요? 성욕 주체하지못한 판단미쓰일까요? 본문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를 인터뷰했던 워싱턴 포스트 아시아 특파원 안나 파이필드가 분노를 나타냈다.
안나 파이필드는 6일 트위터에 과거 안 전 지사를 인터뷰했던 기사를 링크하며 “이 인터뷰가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는데… 분노한다”는 글을 남겼다.
과거 안나 파이필드는 안 전 지사를 ‘한국의 오바마’로 소개하며 대통령을 꿈꾸는 그의 야심을 인터뷰 기사로 전했다.
성폭력을 폭로하는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으로 드러난 안 전 지사의 혐의에 외신들도 주목하고 있다.
이날 뉴욕타임스는 “‘미투’로 인해 한국의 정치 스타가 몰락했다”며 “안희정은 민주주의를 위해 싸웠으며 보수적인 정치인보다 높은 도덕성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한국 사람들의 충격이 크다”라고 보도했다.
충남경찰청은 안 전 지사의 수행비서 김지은씨(33)가 주장한 성폭행 당시 정황과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를 밝혀내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썰 푸는 경찰은 현재 김씨 측(변호인)과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 연락이 닿으면 4차례 성폭행 의혹과 그가 안 전 지사와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 등도 증거로 제출받기로 했다. 텔레그램 서버가 외국에 있는 데다 대화가 비밀 채팅방에서 이뤄져 당사자만 내용을 갖고 있어서다.
경찰은 김씨의 고소장이 접수되는 대로 안 전 지사의 소재 파악에 나설 방침이다. 김씨가 고소장을 접수하면 안 전 지사는 곧바로 피의자 신분이 된다.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되면 휴대전화와 차량 등을 통한 위치추적 등이 가능해진다.고소장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법적으로 안 전 지사의 소재를 추적하지 못한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정식으로 피고소인이 돼야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이 가능해진다”며 “안 전 지사에게는 성폭력방지법과 형법상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이날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내사 착수 여부를 묻자 “어제 저녁 바로 조치했다”면서 “피해자 측 변호인단과 접촉해 내사에 착수하고 피해자가 언급한 신변 보호 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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