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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압수수색이 환기시킨 '논두렁시계' 모욕..이해찬 격노 긴급회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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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 시계'가 환기시키는 여권의 정서는 억울하게 당했다는 울분과 다시는 당하지 않겠다는 결기다.
검찰과 언론이 한패가 돼 피의사실을 흘려주면 언론이 망신주기성 보도를 한다는 것. 조 후보자 관련 의혹들에 검찰이 기습 압수수색을 하자, 여권은 노 전 대통령에 대한 2008년 검찰수사를 떠올리며 검찰에 대한 적대감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모습이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이날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논두렁 시계'가 보름 동안 3만 건 정도가 보도됐다고 하는데, 조국 후보는 그것보다 더 많이 보도됐고 남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났을 때의 보도량보다도 더 많다고 한다"며 "결국 조국 후보의 사법개혁 또는 검찰개혁에 대한 상당한 견제도 같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고 주장했다.
친여권 성향인 소설가 공지영씨도 지난 22일 트위터를 통해 "'논두렁시계 2'가 재현되고 있다"면서 "이게 먹히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고, 우린 조중동자한(조선·중앙·동아일보와 자유한국당을 의미)에게 영원히 개돼지가 되겠지"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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