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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중단 논란이 불거진 김포 장릉 아파트의 건설사들이 문화재청에 제출한 개선안에 아파트 단지 전부 또는 일부 동 및 일부 층을 철거하겠다는 제안은 담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문화재청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방건설·금성백조·대광건영 3개사는 문화재청이 요구한 건축물이 장릉 역사문화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개선안을 지난 11일까지 모두 접수했다. 문화재청은 공식적으로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개선안에는 3개 건설사 모두 일부 층수나 일부 동, 또는 단지 완전 철거를 담은 내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화재청은 조선왕릉의 현재 상태를 바꾸는 현상변경 등을 논의하는 문화재위원회 일정과 관련해서는 “일정을 정하지 못했다”고만 간략히 언급했다. 앞서 지난달 6일 문화재청은 문화재보호법 ..
오은영 박사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의문과 고민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5살 현호(익명)의 엄마는 "두세달 전에 아들이 울면서 음란물을 봤는데 너무 죄책감이 들어 여기 왔다고 하더라"며 "그때 당시 무서운 건 자기가 조두순 같은 성범죄자들처럼 자라면 어떡할까 무섭다고 얘기하더라. 땅으로 꺼진다는 말밖엔 생각이 안 난다"고 토로했다. 오은영 박사는 현호와 직접 대화를 청했다. 오은영 박사와 현호와 동영상 시청 빈도, 자위 여부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고 이후 오은영 박사는 "네 나이에 따른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것일 수 있다. 빈도는 중요하지 않다. 그걸로 현호가 학교생활, 또래와 관계에서 문제가 없다면 그리 문제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음란물은 강력한 자극이라 강력한 성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딸 이원주다. 과거 이원주는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 삼성에서 출시한 스마트폰이 아닌 경쟁사 애플의 아이폰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곤 했다. 그러나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사진 속에서 이원주는 크림색의 ‘갤럭시Z 플립3’를 갖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 대박이다” “핸드폰 여러 개 아니야?” “아니 아무리 삼성 딸이라도 아이폰 쓰고 싶으면 쓰는 거고, 갤럭시 쓰고 싶으면 갤럭시 쓰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몇몇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이 이원주 친구의 SNS에 올라온 것이라 말하며 ‘최근 모습’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 한편 IT업계는 8월 27일 출시된 ‘갤럭시Z 플립3’의 이번 주말 판매량이 100만 대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회사 이런 곳은 가지 말라고 알려주고 싶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퇴근 2시간 30분을 앞두고, 가지 말아야 할 회사를 알려주겠다. 첫 번째로는 5인 미만인 회사다. 그런 곳은 보장되는 게 없다”며 운을 뗐다. 이어 “두 번째는 가동된 지 6개월 미만 된 회사다. 아시는 분이 창업한다고 다녔다가 월급 떼먹힌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또 “세 번째는 잡플래닛과 크레딧잡에서 입사율과 퇴사율을 봐야한다. 입사율보다 퇴사율이 더 높은 회사는 무조건 거르자”고 언급했다. 글쓴이는 “네 번째로 사수, 인수인계해 줄 전임자 없으면 절대 가지 말아라. 회사가 너무 거지 같아서 도망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다섯번째는 월급 안 주는 회사이고 여섯번째는 주업무 보다 보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