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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가즈아
2001년 첫 영화를 시작으로 2010년 ‘슈렉 포에버’까지 4편의 영화가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았지만, 정작 슈렉이 실존 인물을 모델로 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슈렉의 모티브가 된 인물은 1903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남성 모리스 티에다. 이 남성은 4개 언어를 구사할 정도로 총명한 두뇌를 가졌지만 17세부터 찾아온 ‘말단비대증’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외면 당하기 시작했다. 손과 발뿐만 아니라 머리까지 일반적인 사람들에 비해 확연히 커지며 실제 ‘슈렉’을 연상케하는 외모로 변해갔다. 이로 인해 성대까지 망가지면서 말까지 어눌해지고 말았다. 이후 모리스의 인생은 프로레슬링계에 입성하며 180도 달라지기 시작했다. 1930년대부터 레슬링에 입문했던 그는 ‘링 위의 몬스터’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놀림..
김새론의 욕설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김새론이 한 예능 방송 중 실제로 욕설을 했던 장면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20년 9월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2’에서 고기를 놓치고 욕설을 내뱉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당시 방송에서 김새론은 3시간 동안 입질 한 번 받지 못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를 본 김준현은 “새론이 한숨이 단전에서 나온다”며 웃음을 보였고, 기다림에 지친 김새론은 “카메라 5분만 끌 수 있어요?”라고 질문하며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5시간 만에 첫 입질을 받은 김새론은 고기를 놓쳐버리고 말았고, 순간적으로 “아이, XX!”이라고 욕설을 내뱉고 말았다. 김새론은 자신도 깜짝 놀라서 입을 틀어막으며 연신 “죄..
방송인 강호동의 아들 시후가 뉴스에 깜짝 등장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방송된 MBN 종합뉴스에는 강호동 아들 강시후가 출연해 꿈나무골프대회에 참가한 인터뷰를 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시후는 서울 압구정초등학교 6학년으로, 엔투웬티배 MBN 꿈나무골프대회에 참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시후는 “(드라이버가) 잘 맞으면 230~240m 나간다. 타이거 우즈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라는 말을 하며 골프선수의 꿈을 드러냈다. 시후는 아빠 강호동의 모습을 닮은 다부진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강호동은 다수의 방송에서 아들 시후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면서 시후가 자신처럼 운동을 하고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tvN ‘신서유기’에서는 “훌륭한 운동선수가 돼 달라고 빌었..
한예슬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다 얘기 해드릴께요~!! Let me tell you EVERYTHING'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리고 자신에 대한 소문들을 직접 해명했다. 이날 한예슬은 현재 남자친구인 류성재의 접대부 의혹, 과거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를 사귈 당시 삼각관계로 얽혀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뺨을 때렸다는 의혹, 마약의 온상 '버닝썬' 클럽에 출입한 주요 여배우가 한예슬이라는 등의 각종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예슬은 "제가 사귀었던 '원진'이라는 (사람은) 소위 얘기하는 '재벌 남자친구였다'라는 말이 맞습니다"라며 동그라미 표시를 들었다. 이어 그는 "원진 오빠 오랜만에 나로 인해서 이름이 거론되게 해서 미안하다. 그래도 얘기를 해야하는 부분은 얘기해야 하기..
노래 한 곡을 들을 정도로 짧은 4분. 그러나 단 4분 만에 관객들을 공포에 몰아넣은 엄청난 단편영화가 있었다. 지난 2013년 유튜브에 올라온 단편영화 ‘새벽 2시: 웃는 남자’는 고작 4분 8초밖에 되지 않은 매우 짧은 영화다. 마이클 에반스라는 남성이 감독한 이 영화는 현재까지 1300만 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8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화제를 낳고 있다. 영화의 내용은 간단하지만 몰입감이 엄청나다. 새벽 2시경 스산한 거리를 걷던 한 남성은 맞은 편에서 걸어오는 이상한 남성을 발견한다. 이 남성은 마치 만취한 취객처럼 몸을 비틀거리고 있었고, 미소를 한가득 머금고 있었다. 취객이라 생각한 남성은 그를 보며 웃었지만 어딘가 심상치 않았다. 웃는 남성은 자신을 또렷하게 바라보며 걸어오고..
가수 십센치 권정열과 옥상달빛 김윤주가 부부 사이인 줄 몰랐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여러 SNS상에는 권정열과 김윤주가 부부사이였다는 콘텐츠가 올라오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3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권정열과 김윤주는 비슷한 시기에 활동이 많이 겹치며 인연이 닿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윤주는 과거 엠넷 ‘비틀즈코드’에 출연해 권정열과의 만남 계기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윤주는 “내가 교통사고가 났었는데 권정열이 전화해서 이야기를 하자고 했다. 그 뒤 자연스럽게 사귀게 되었다”라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한 라디오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만나게 되었으며, 2012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정식 교제를 시작한 후 두 사람은 홍대 인근..
명세빈이 47살에도 동안 외모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만두'를 주제로 한 27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됐다. 이날 명세빈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편스토랑' 식구들은 나이를 잊게 하는 청순한 동안 외모에 감탄을 쏟아냈다. 기태영은 "10년 전에 만났는데 변한 게 없다"며 놀라워했고, 아나운서 김보민은 "저보다 언니로 알고 있다"고 하자 명세빈은 "맞다, 3살 더 많다"며 47세의 나이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동안 비결에 대해 "저는 아직 아기도 없고 가정이 없어서 저 혼자만 챙기면 된다"라며 "나이가 들면서 소화 잘 안되서 소화가 잘되는 식단을 하고 있다. 가스가 안차서 붓기가 없고 혈액순환이 잘 되는게 비결인 것 같다"고 털털..
알파자산운용 최준혁 대표는 이날 ‘전지현과 6개월 별거설과 이혼설’이 불거진 직후 자신의 휴대전화 메신저 배경화면을 인기 만화 ‘슬램덩크’의 한 장면을 패러디해 올렸다. 이날 일부 유튜버가 ‘전지현 이혼설 실체(전지현 자산 870억대), 남편 최준혁과 별거 중?’이라는 영상을 통해 “전지현 남편이 운영하는 펀드가 압도적 1위가 됐다는 기사가 떴을 때 남편이 전지현 남편 하기 싫다며 집을 나갔다”며 별거설을 주장했다. 이에 최 대표는 “전지현 남편 하기 싫다”는 언급을 꼬집어 “젼젼(전지현) 남푠(남편)하고 싶어요!”라는 문구를 ‘슬램덩크’의 장면을 패러디한 사진에 담아 공개했다. 자신과 아내에 관해 항간에 퍼진 루머를 재치 있게 일축한 셈이다. 이와 관련해 이날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전지현의 이혼..
허경영이 ‘머니게임’ 출연자들의 관상을 봤다. 지난달 31일 전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허경영 총재님과 망상 놀이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전기는 허 대표를 직접 만나 ‘머니게임’ 출연진의 관상에 대해 질문했다. 이날 전기는 먼저 남녀 갈등에 관한 주제부터 이야기를 시작했다. 전기는 “요새 또 여러 가지 이슈가 있지 않느냐. 여성부부터 시작해서 모병제”라고 운을 뗐다. 이어 “허 총재님께서는 페미니스트에 대한 생각이 어떠신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허 총재는 “(내가) 여성부를 없애고 그냥 가족부를 하자고 했다”라며 “여성가족부는 어머니를 모독하는 행위다”라고 소신있게 말했다. 또 그는 전기 영상의 댓글에서도 “대통령 당선 즉시 여가부를 폐지하겠다”라고 약속해 많은 네티즌들의 ..
한예슬이 사랑에 빠졌다. 남자친구를 직접 공개했다. 여기까진, 당당했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과거 논란이 불거졌다. "어차피 터질 일이니까. 그때 수습하면 (일이) 너무 커지죠. 그래서 미리 고백할 줄 알았습니다. 솔직하고 당당하게, 한예슬답게요." 한예슬은 철저히 부인했다. 남친의 행적에 대해 "너무 소설이다. 일종의 보복"이라고 받아쳤다. 인과관계를 혼동하는 모습이다. 한예슬의 남친 공개는 이중적이다. 그는 남친 얼굴을 직접 올렸다.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반대로, 과거 논란에는 침묵 중이다. 감추고 있다. 한예슬은 공개 연애를 선택했다. 자유 의지다. 하지만 책임도 뒤따른다. (남친에 의한)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들 앞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