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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소비지표가 좋아서 금리동결 확률이 많이 상승해서 30%로 올랐습니다. 본문

머니

현재 미국 소비지표가 좋아서 금리동결 확률이 많이 상승해서 30%로 올랐습니다.

hkjangkr 2019. 9. 1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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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연준 금리동결 확률30%.



현재 미국 소비지표가 좋아서 금리동결 확률이

많이 상승해서 30%로 올랐습니다.

미국시간 18일 한국시간 19일 미연준이

의외의 결정을 하면 시장은 혼란해지겠죠.



0.25%인하하고 그 이후 파월멘트에서

다시 보험적 금리인하인 '중기적 조정'이라고 하면서

매파적 발언을 하면 미국주식이 하락할 수 있구요.

당연히 금리동결이면 미국주식은 크게 하락하구요.



하지만 0.25%인하하고 비둘기처럼 통화완화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하면 미국주식은 오를 것이구요.



어째든 미연준 금리정책에 따라

자산시장은 변동성이 확대될 소지가 있습니다.

지금은 관망세가 뚜렷하구요.



금리동결이나 매파적 발언을 하면

달러강세가 될 것입니다.

그럼 이 단일요소만 본다면

원화환율상승하구요.

금값과 은값은 일시적 하락하구요.

물론 그 이후에 경기침체우려가 대두되고

미국주식이 크게 하락하면 안전자산인 금이 상승하겠지요.



어째든 지금은 관망이 필요한 시점으로 봅니다.



미연준이 금리동결하면 

중국도 정책금리를 내리기 어렵죠.

한국도 마찬가지로 금리 내리기 어렵구요.



중국은 숨겨진 달러부채가 많아서 

위안화환율이 높아지면 부채부담이 두배로 늘어나구요.

또한 달러강세속에 신흥국 경제도 흔들리구요.







2. 중국 2020년도 성장율 5.7%와 거대한 부채.



중국 총리 리커창이 이례적으로 6%성장이 어렵다고 했구요.

옥스퍼드이코노믹스  

"中 내년 5.7% 성장 전망…부양책 없으면 더 낮아져"

내년도 5.7%성장도 중국이 돈풀기 부양책을 쓰야 가능함.

OECD 2020년 글로벌 성장률도 0.8%하향 조정.



이 뉴스들이 관통하는 것은

무역전쟁 여파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구요.

트럼프의 보호무역과 관세가 하루 아침에

해결되는 상황이 아니면

중국내 기업들 투자나 사업확장을 할수가 없죠.

저라도 투자나 사업확장보다는

사업규모를 줄일려고 할테니까요.



중국 성장율은 보호무역이 지속되는 한

지속적으로 하락할 확률이 높습니다.

한국 성장률 하락도 마찬가지구요.



중국과 미국의 제조업이 하락하고 있고

그 다음에는 소비지표가 하락할 것입니다.

순서가 그렇게 가고 있구요.

물론 2020년 반짝 반등이 있어도

그것이 오래 갈 사안은 아니구요.

기업가들이 이런 불확실성속에서 투자를 늘릴까요?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은

당분간 원화환율이 쉽게 내려가기 어렵다는 말이구요.

그래서 저가에 달러예금한 사람은 달러 팔 필요없구요. 

한국 성장률이 2%밑이고 1.9%이면

환율은 1200원선이 맞거든요.



그리고 중국이 성장률이 6%이상이면 

중국 거대부채는 문제가 안됩니다.

한국도 성장률이 2%이상이면 부채문제는 괜찮구요.

하지만 성장률이 크게 하락하면

비로소 거대한 부채가 문제가 됩니다.



왜?



돈빌려준 채권자들이 성장률이 안나오면 

불안을 느끼기 때문이죠.

그럼 부채만기 연장을 안해주고 부채 빚을 회수하구요.



성장률 하락은 담보가치가 하락하구요.

담보가치가 하락하면 하락분만큼 일부 빚을 상환해야 하죠.

결국 성장률이 높으면 부채는 문제가 안되고

성장률이 하락하면 빙산의 일각인 거대부채가 물위로 나타나죠.



성장률 하락은 수영장에 물이 빠지는 것과 같습니다.

워런버핏이 말하는 수영장에 물이 빠지면

누가 팬티를 안입고 수영을 한 것인지 드러난다고 했구요.



올하반기나 내년초에 무역협상 스몰딜을 한다고 해도

중국 성장률이 반전될 수 있을까요?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 하에서

기업가들이 투자를 늘릴까요?



트럼프의 추가 관세는 언제든 부과될 수 있고

2020년 11월 재선에 당선되면 

중국을 더욱 몰아칠 것인데

중국내 외국 기업들이나 중국내 수출기업들이

이런 불확실성을 가지고 투자를 할까요?



나라면 중국내 기업이든 외국기업이든 투자를 안할듯 합니다.

변덕쟁이 트럼프를 믿을수가 없으니까요.

신뢰가 무너진 것이죠.



차라리 트럼프 재선은 어찌될지 모르고

민주당 후보가 된다고 해도 보호무역은 지속될 것이니

이 참에 중국내 공장투자를 중지하고

동남아나 인도등 미국이 관세부과를 안할 나라로

공장이전을 추진할 수 있으면 추진하겠죠.

실제로 이런 흐름이 일어나고 있구요.



중국이 완전히 항복하기 전에는

이 무역전쟁과 환율전쟁은 쉽사리 끝나지 않습니다.

미래 먹거리가 걸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국가전략이기도 하다.



물론 일시적 휴전이나 스몰딜은 있어도

그것이 중국 성장률을 높이지는 못하구요.

중국 성장률 하락을 막는 정도일 것입니다. 



중국의 2020년 성장률은 5.7%전후가 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흥미진진한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3. 아람코 공격은 도대체 누가?



월가에서도 어리둥절한 모양새입니다.

그리고 타이밍도 절묘하구요.

유럽 금리인하와 미연준 금리인하를 앞두고...

유가는 환율에 중요한 변수이거든요.

환율전쟁중에 유가 급등이라?



트럼프는 이것을 또 자기 유리한대로 해석하죠.

중동 위기로 세계경제 침체할 지 모르니 미연준보고

금리인하를 많이 하라고 하네요.

 

물가상승은 차후의 문제이고

유가상승은 심리적으로 바로 경기침체 우려를

할 수가 있으니 그런법도 하긴 합니다.



트럼프는 여기서 한발 더 나가서

사우디 아람코 공격 배후 파악해서 입증되면

군사행동을 할 수 있다고 어름장을 놓습니다.

역시...핫이슈 메이커이네요.

요즘 트럼프 지지율이 낮은데 

트럼프 지지율이 계속 낮으면 중동에서 이란 예멘 공습을?



세상은 투명하지 않습니다.

2008년 이후 더욱 그러한 상황이구요.

세계 석학들이 양적완화이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게 될 것이라고 했는데 실감이 나는 요즘입니다.



구경제 논리로 경제가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온통 국제정치로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네요.

조심해야 할 시기 입니다.

하지만 대처해 나가면 되구요.













결론.

미연준 금리동결 확률30%.

중국 2020년도 성장율 5.7%와 거대한 부채.

아람코 공격은 도대체 누가?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으니

아주 조심해야 하고 각자도생밖에

뚜렷한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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