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싹 긁어모은 한국인으로 진단키트 구매해 간 모로코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싣기 위해 우리나라에 온 모로코 특별기 편으로 우리 교민 30여 명이 귀국했습니다.

외교부는 모로코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 31명과 모로코 국적 배우자 1명 등 모두 32명이 오늘 아침 9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특별기는 2시간 뒤인 11시쯤 진단키트 등 한국산 방역물자를 싣고 다시 모로코로 돌아갔습니다.

앞서 3일에도 모로코 정부는 특별기로 우리 국민 105명을 수송하고, 진단키트와 인공호흡기, 열화상 카메라 등 방역 물자를 싣고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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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 찾아봤더니 30명 더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