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향상에 미국의 반대는 상수

미국을 설득하느냐의 관건은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가 아니고

미국의 반발을 최소한으로 누그러뜨리기 위한것입니다

최선은 지지로 설득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만만치 않으니까요

쪽바리들이 농간을 부려서 미국이 남북관계향상에 말로만 반발하는것이 아니라 물리적인 압박을 해온다면 골치 아파지기 때문이죠

미국의 설득은 반대를 지지로 바꾸지는 못하더라도

미국이 적극적인 반대와 반발을 누그러뜨리는게 관건입니다

대한민국이 남북관계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때 미국에 일방적으로 통보만할때 그런 미국을 화나지 않게 달래주는것이 대미 외교의 초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네오콘 군산복합체 왜구의 로비등의 배경인 미국이 한반도 평화를 완전 지지는 기대할수없어요

차라리 남북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미국이 반발을 해도 강도높게 반발못하게 설득하는것이 미국에 대한 외교의 최선일것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행정부 외교뿐만 아니라

미의회의 의원들과 접촉하는 의원외교 특히나 미국 민주당과 접촉을 넓혔으면 좋겠습니다 민주당이 둘다 정책적으로 추구하는 정당노선이 비슷하니까 계속 접촉하면 언젠간 성과는 나오기 마련입니다. 공화당도 설득이 필요하지만요

마침 이번에 외통위 원장장된 송영길 의원이 미 의회 의원외교를 추진한다고 했으니까 꼭 잘됬으면 좋겠고

미 의원들을 면담 할때는 반드시 미 의원들과 인맥이 넖은 뉴공에 출연한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 노하우를 받을 필요가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