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한국을 아주 좋아하는 이유

일본 때문에 망했던 트럼프를 한국이 살려줬음. 정확히는 대우.

 트럼프 커리어 중에서 실패했던 때가 

애틀랜틱 시티에 10억불 짜리 호텔 카지노를 지어서 망했을 때입니다.

그 때부터 연전연패.

이 당시 잽머니가 미국에 들어와서 트럼프의 부동산 사업을 망쳐버리게 된 원인을 제공.

그래도 투자자들 돈만 날렸지 자기 돈은 그대로 보존한 상태.

그러다가 존재를 알까말까한 어느 한 나라의 기업에서 돈 싸들고 와서

우리가 다 지을게 너는 니 이름 빌려주고 마케팅, 영업만 해라.

대우 건설.

그래서 지은 것이 뉴욕의 트럼프 월드.

그 때부터 트럼프는 자기 이름을 브랜드화하는 비지니스를 시작했고

그걸로 연전연승을 시작했죠.

그걸로 대통령까지 됐는데

다시 한국에서 제안이 들어오는데 

이거 트럼프 가문의 정치적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 거네?

트럼프 조상이 미국에 건너 온 후 한 일이 사창가 포주.

뉴욕 외곽에서 비지니스 하던 아버지가 만류한 일이

맨하탄 진출.

교양있고 권위있는 주류에게 멸시받던 트럼프가 여기까지 온 후

목표로 삼는 것은 자기 자녀들의 안정된 정계 진출.

그래서 트럼프 가문의 완벽한 미국 상류층 중의 상류층화.

눈을 꿈뻑꿈뻑뜨는 한국의 대통령이 갖고 온 건으로 노벨상까지 노리겠네?

북미 수교, 한반도 비핵화, 북미 평화 협정이면 따논 당상.

그 후 안정된 재선 및 자녀들의 정계 진출.

이방카를 필두로 특히 제일 아끼는 막내 아들.

이 막내 아들이 아주 점잖고 교양미, 세련미 풀풀 풍기는 애라서

트럼프가 아주 좋아함.

재기할 길이 안 보이는 자기를 살려 준 한국에서

이제 트럼프 가문까지 띄워 주겠네?

한국에서는 자기를 트황상이라고 하지만 속내는 엄청 고마워하고 있을 정도.

북한에 트럼프 월드를 짓는 것은 트럼프 가문에게는 제 2의 뉴욕 트럼프 월드일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