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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희.최인선이 말하는 허재평가 .txt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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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를 비롯해 해외 프로팀에서 러브콜이 쇄도한 것도 허재의 전천후 능력 때문이었다. 한국농구 최고 슈터이자 득점기계로 꼽히는 이충희조차 “허재는 한국선수가 아닌 NBA급 선수였다”고 회고했다. -서민교 농구기자-
NBA나 유럽농구처럼 힘이 있는 농구를 했기 때문에 굉장히 두드러졌다. 나보다 뛰어난 기량의 선수였고, 어느 자리에서나 잘할 수 있는 올-어라운드 플레이어였다 -네이버최고대최고중 이충희-
허재는 누구나 인정하는 '농구대통령'이라는 칭호를 갖고 있기 때문에 설명이 필요 없는 선수다. 허재가 역시 대단하다고 느낀 것은 예전 미국 팀이 국내에 들어와 경기를 할 때였다.
운동능력과 기량이 좋은 흑인들을 상대로 골밑에 들어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센터에게 볼이 들어가서 피딩 패스 정도하는 게 전부였다. 누구도 골밑으로 돌파를 못했고, 말 그대로 양궁농구를 했었다.
그런데 유일하게 골밑을 돌파한 선수가 허재였다. 코트를 휘저으며 킥 아웃 패스로 어시스트를 하거나 트랩이 들어오면 2대2 플레이를 해냈다. '슬래셔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는 허재밖에 없구나'라고 느꼈다.
아직까지 인상 깊게 머릿속에 남아 있는 장면이다
국내선수중에 허재만한선수가 두세명만있었다면 그의기량은 훨씬 더 늘었을것이다 국내엔적수가없다 경쟁자가 없다는것이 그를 맥빠지게한다 -전 감독및해설자 최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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