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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도부의 속내 본문
1. 현 최상층 지도부 상당수의 문혁기 하방체험 .
- 사회가 근간부터 뒤흔들리고 죽음이 도처에 넘실대는 강렬한 경험은 인간을
근본 수준에서 바꿔놓을 수 있음 .
2. 성공한 소시오패스 표본으로써의 직업 정치인 .
- 신장위구르 , 티베트 , 파룬궁 신자를 대상으로 한 참혹한 인권유린에서 엿보이는
잔학성 ,
- 피도 눈물도 없는 당내 암투를 거치고 올라온 저마다의 극적인 인생역정 .
- 가공할만한 국내 빈부격차에 대한 사실상의 방기 .
- 상기의 사항들로 보건데 , 보편적인 도덕관념을 지닌 일반인이 버티고 서 있기 힘든
환경이라 유추됨 .
3. 단기간 내에 이룬 눈부신 성장업적 .
- 인민대중 세뇌용 국뽕에 자아도취된 지도부 .
- 이제와서 내릴 수 없는 호랑이의 등이 되버린 징고이즘적 중화제일기치 .
4. 청말 이래 형성된 집단 트라우마
- 담당 일진이 따로없이 방귀 좀 뀐다하는 열강들에 돌아가며 뺨맞은 처절한 경험 .
- 하다하다 조공국으로 쳐주지도 않은 일본에 영혼까지 털려버린 치욕 .
- 의식 기저에 각인된 트라우마는 외부에 극히 신경질적인 행동양태로 표출될 수 있음 .
5. 국력 피크에 대한 고려 .
- 인구구조에 의한 국력 축소 전환 이전 패권에 맞서 뭐라도 시도해 봐야 하는 절박함 .
6. 지도부의 포석 .
- 어차피 기대여명이 얼마남지 않은 살만큼 산 나이 .
- 막대한 국내외 은닉 재산 .
- 상당수 해외 기반을 두고 있는 자녀 및 후손들 .
- 최악의 경우 전면전이 발발해 인민들 목숨이 초개처럼 쓸려나가든 말든 ' 대국적 ' 견지
하에선 노프라블럼 .
7. 중국은 대국이다 .
- 국토는 광할하고 인민은 한없이 많다 . 전면전이 발발해 인민 절반이 사라진다쳐도
남은 인구만 미국의 2배 이상 .
- 고대로부터 나라 쫄딱 망하고 금방 재건해서 과거의 위상 되찾는 국가재건은 중국이
세계제일의 권위자 .
8. 폭주하는 과두정 .
- 대외 공세적인 기조가 공기처럼 감도는 현 상황에서 온건한 개개인의 소신은 무력 .
- 더욱이 현 지도부는 과두정을 넘어 1인 독재로 나아가는 도상이라 더더욱 통제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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