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가즈아
일본은 한국이 바로 숙이고 들어올거라 생각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본문
10년도에 센카쿠 열도 중국명은 다오위다오였나?
여기서 중국 어선하고 일본 순시선이 충돌해서 중국 선장을 체포했죠
중국은 선장을 돌려보내주길 원했고 일본은 구류연장까지하며
버티다가 중국이 희토류 수출 금지 한다고 발표하자
하루만에 일본은 고개 숙이고 선장을 중국으로 보내줬죠
어쩌면 일본도 비슷한 생각을 했을 거 같습니다
g20부터 북미 판문점 회담까지 패싱당하고 굴욕을 당한 아베가
당장 참의원 선거에 이용할 카드를 생각하다 한국 때리기를 선택했고
예전 본인들이 당한 희토류처럼 반도체 소재를 이용하면 금방 고개를 숙이고
그동안 한국과의 외교적 문제를 자신들의 요구대로 해결할 수 있다면
선거를 앞두고 크게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테니까요
근데 한국은 위안부,강제 징용,후쿠시마 식품 그 어느거 하나
물러 설 수 없는 입장입니다 게다가 그간 혐한을 선동해온 일본이
이제 우리 경제까지 물고 늘어지니 참아왔던게 폭발하는 분위기죠
일본은 쉽게 고개 숙이고 저자세로 나올 줄 알았던 한국이
오히려 버티며 수출제재의 이유를 따져물으며 쉽게 물러날 기세가 아닌데다
제대로 된 명분이 없이 시작해버려서 국제적으로 설득력이 떨어지다보니
그 명분을 만드려다가 말바꾸기에 급기야 오늘은 사린가스라는 헛소리까지 한거 같습니다
사실 처음 무역제재 터졌을 때 일본이 치밀하게 계산해서
우리의 급소를 노린게 아닌가 걱정이 컸는데
북한에 불화수소를 넘겨서 우라늄 농축에 쓰일 거라는 헛소리나
다른나라에 사린가스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헛소리를 보면서
아베가 선거를 위해 급하게 기획한 쇼라는 쪽으로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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