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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가즈아
빡친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8일 폭행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고현정이 출연 중이었던 SBS 수목 드라마 '리턴'에서 공식적으로 하차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우선 '리턴'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모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전한다"며 "그동안 고현정은 배우로서 책임감과 작품에 대한 큰 애정을 가지고 촬영에 임해왔다. 하지만 제작 과정에서 연출진과 거듭 되는 의견차이가 있었고, 이를 최대한 조율해보려는 노력에도 간극을 좁힐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더 이상 촬영을 이어 나가는게 어렵다고 판단했습다. 또한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많은 사람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드라마의 특성상 어떤 한 사람이 문제라..
대법원 판결에 억울함을 하소연한 이현주 감독의 입장에 피해 B 감독도 입장을 밝혔다. B 감독은 6일 SNS에 ‘가해자 이현주의 심경고백 글을 읽고 쓰는 글’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남겼다. 가해자 이현주의 ‘심경고백’ 글을 읽고 쓰는 글. 아이고...한숨부터 나온다. 그날 사건에 대해 생각하기도 싫어서 세세하게 말하고 싶지 않았는데 결국은 또 하게 되는구나. 그런데 이쯤되니 가해자는 변명을 하고 있는 게 아니라 ‘정말로’ 내가 원해놓고 뒷통수 친다고 믿고 있는 걸로 보여진다. 그렇다면 가해자 입장에서 “아니, 밥먹고 차먹고 대화도 해놓고 한달 뒤에 왜 경찰에 신고해? 나 진짜 억울해.” 라는 저 입장문의 요지가 이해가 된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렇게 한결같이 ‘밥먹고 차먹고 대화해놓고’ 를 재..
이현주 영화감독이 최근 논란이 된 쥐랄발광 동성 성폭행 여성 감독임을 자진 고백해 화제다. 이현주 감독이 6일 저녁 공식입장을 통해 자신이 동성애자이며 최근 논란이 된 동성 성폭행 여성 감독임을 밝혔다. 특히 이현주 감독은 장문에 걸쳐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 이에 이현주 감독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거워졌다. 이현주 감독은 1981년 서울 출생으로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이어 영화 '우리 결혼해요'(2007), '디스턴스(Distance,2010)', '바캉스'(2014) 등을 연출했다. 2014년에는 한국영화 아카데미 연출전공 과정을 수료하기도 했다. 특히 이현주 감독은 영화 '연애담'(2016)으로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연애담'은 미술을 공부하는 윤주(이상희)와 아르바..
동성의 동료 감독을 성폭행한 혐의로 유죄를 판결받은 이현주 감독이 실명을 공개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6일 이현주 감독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알려진 성폭행 사건과 이후 논란에 대한 입장을 알렸다. 동성애자로서의 성 정체성을 밝힌 이 감독은 지난 2017년 12월 내려진 대법원 판결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지만 너무나도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사실과 다른 얘기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세상에 널리 퍼지고 있다"고 참담한 심경을 밝혔다. 최근 여성 감독 B는 동료인 이현주 감독로부터 3년 전 성폭행을 당했다고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MeToo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알렸다. B는 지난 2015년 이 감독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뒤 그를 고소했고 지난 2017년 12월 그가 준유사강간 혐의로 유죄 판결을..
연애담 쇼크 이현주 감독 피해자 약혼남의 호소문과 피해자의 페이스북 글 안녕하세요. 저는 이승우라고 합니다. 너무나 중차대한 일이지만 그 누구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 곳에 글을 씁니다. 독립영화감독인 제 약혼자는 지난 2015년에 성폭력 피해를 입었습니다. 가해자는 같은 영화학교 동기였던 OOO입니다. 가해자 역시 여성입니다. 이 때문에 처음 신고에 이르는 과정도 험난했습니다. 여성 간의 성폭력이 매우 드문 케이스여서 만류한 변호사도 있었고요. 우여곡절 끝에 가해자는 '준유사강간' 죄명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술에 취해 항거불능 상태의 피해자를 강간한 것인데, 가해자가 여성이라 직접적인 성기의 삽입이 아니어서 유사강간이라고 했습니다. (쓰는 와중에도 손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기안84의 능력으로는 하일권이나 윤태호처럼 뛰어난 사회비판, 현실참여가 불가능하다. 다만 기안은 아주 솔직할 뿐이다. 입으로 꺼내기엔 조금 불편한 현실. 아무도 말하지 않지만 모두 알고 있는 것. 그것을 당연하다는 듯 뻔뻔하게 말하는 것이 기안84의 최대 장점이다. 우리는 항상 궁금해한다. 그 많은 5,6,7,8,9등급은 어디로 갔을까. 상위권 수만큼 그 밑을 똑같이 깔고 있었던 하위권 학생들은 어디에 있는가. 한창 유행하는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만 봐도 희한하다. 유저의 반 이상이 브론즈고 실버인데 이들은 아무렇지 않게 욕을 먹는다. 분명 보통의 사람들인데, 뒷편으로 내치려야 내칠 수 없는 대다수의 평범한 이들인데 경쟁에 패했다는 이유만으로 멸시와 조롱이 합리화되는 세상이다. 아무리 커뮤니티에서 하위층..
'시선을 흡수하는 미모' 배우 한지민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구찌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스토어 리뉴얼 오픈 파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강 한파에도 맨다리' 배우 한지민이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구찌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스토어 리뉴얼 오픈 파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지민의 드라마 속 청순한 이미지와 일상생활에서의 성격도 비슷한 얼마 안 되는 연예인으로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 유명하다고 한다. 대부분 촬영이 끝나면 극 중 역할과는 다르게 담배부터 찾는 데 반해 한지민은 컷이 끝나도 계속 그대로 청순하게 느껴진다고 한다. 이 외에도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의 한지민에 관한 각종 미담이 넘쳐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