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가즈아
카이스트 학생 사태는 국회의원 끌어낸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 국회의원 끌어냄 : 정적(야당의원)이 행사를 방해하니까 끌어냄. 중도층 일부는 정치인들끼리 싸우는걸로 보일 수 있음 * 카이스트 졸업생 끌어냄 : 과학기술 예산 삭감에 대해 항의하는 (매우 타당하고 합리적인 주장) 국민이자 젊은 학생을 공권력이 폭압적으로 끌고나가? 야...이건좀 너무하는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할 사람이 훨씬 훨씬 더 많습니다. 지금 보도지침이 내려왔는지, 첫번째 뉴스꼭지도 아니고 20분쯤 지난후에 나오던데, 이 뉴스를 일단 접하게된 국민은 다소 충격을 받을것이고, 국회의원 끌어낸것 과는 차원이 다른 반작용 있을것 입니다. 윤석열이 이번에는 정말 크게 실수했어요... ㅉㅉ
정치
2024. 2. 16. 22:20
"이강인!" 6만명 외쳐도 외면했던 벤투…대표팀 불화설에 재조명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PSG)의 갈등설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대표팀을 이끌었던 전임자 파울루 벤투 감독의 '이강인 기용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벤투 감독은 재임 시절 이강인 기용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당시 이강인은 월드컵을 앞둔 2022년 9월 1년 6개월 만에 A매치 대표팀에 발탁되자 "뛸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지만, 교체 명단에만 이름을 올린 채 벤치에만 머물렀다. 벤투 감독의 이강인 기용 논란은 월드컵을 앞둔 평가전에서 정점을 찍었다. 이강인은 단 1분도 출전하지 못했다. 경기장을 채운 6만여명은 "이강인"을 연호했다. 하지만 벤투 감독은 팬들 외침에도 불구하고 경기 중 선수 5명을 교체하면서도 이강인을 외면했다...
스포츠
2024. 2. 15.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