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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커피 원두 공급망이 흔들리면서 커피 기업들이 긴장하고 있다. 세계 1·2위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과 베트남이 심각한 해외 물류난을 겪고 있는 탓이다. 미국 농림부에 따르면 브라질과 베트남은 세계 커피 원두 생산량의 각각 37%, 17%를 차지한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커피 C선물은 장중 파운드(0.45㎏)당 127달러 선에 거래됐다. 작년 10월 말 저점 대비 약 24% 올랐다. 아라비카 커피콩 기반인 커피 C선물은 국제 커피 가격의 기준물로 통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에선 커피 원두 재고가 급감하고 있다. 지난달엔 미국의 커피콩 재고량이 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유럽의 커피콩 재고도 빠듯하다. 미국은 브라질 내 물류 병목현상으로 인해 커..
포스코가 2018년 인수한 아르헨티나 리튬 호수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인수 당시보다 리튬 매장량이 늘어나고, 리튬 가격도 급등해서다. 3일 포스코에 따르면 2018년 3천100억원에 인수한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리튬 염호(소금호수)에 매장된 리튬을 생산해 현재 시세를 적용, 판매한다면 누적 매출액이 35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중국 탄산리튬 현물 가격이 지난해 7월 t당 5천달러에서 올해 2월 t당 1만1천달러로 배 이상 급등한 덕분이다. 특히 포스코는 지난해 말 호수의 리튬 매장량이 인수 당시 추산한 220만t보다 6배 늘어난 1천350만t임을 확인했다. 이는 전기차 약 3억7천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현재 중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
국어 ‘1타 강사’ 박광일이 경쟁 강사를 비방하는 댓글을 단 혐의로 구속됐다. 지난 1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한성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박씨에 대해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지난 13일 박씨 등 일당은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부터 경쟁업체와 다른 강사를 비방하는 댓글을 달아온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 받은 바 있다. 박씨는 2017년 7월부터 2년간 회사까지 차리며 아이디 수백 개를 만들고 경쟁업체와 다른 강사를 비방하는 댓글을 달아왔다. 또 IP 추적을 피하기 위해 필리핀에서 가상사설망(VPN)을 통해 우회하는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씨가 단 댓글에는 박씨 강의에 대한 추천과 경쟁 강사를 비방하는 내용이 담겼다. ..
인스타에는 원만히 해결하겠다고 댓글 쓰더니... 표절 당한 케이크 가게 사장님측 댓글... ㅋㅋㅋㅋㅋ정말 원만히 해결할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