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가즈아

이분은 가끔 너무 순수한 것 같아요.

배우 문소리가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스태프를 떠올리며 “늘 무거운 옷가방을 들고 다니면서 나와 일해줬다. 고맙고 사랑한다”며 “10월29일에 숨 못 쉬고 하늘나라로 간 게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이런 자리에서 네 이름 한번 못 불러준 게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너를 위한 애도는 마지막이 아니라 진상 규명되고, 책임자 처벌되고, 그 이후에 진짜 애도를 하겠다”며 사실상 이태원 참사에 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사회자 김혜수의 멘트도 참으로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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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평 비판도 다수 있지만, 평작 이상의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당의견은 달라질 순 있겠으나, 서울대작전보다 100배는 나은, 상업영화로서 충분히 제몫은 해주는 작품이었습니다. 아직 안보신 분들에겐 추천합니다. 2. 아쉬운점 다만, 몇 가지 부분만 고치거나, 다르게 연출되었더라도 완성도는 훨씬 올라갔을것 같은데 너무 아쉽네요. 가. 하정우 방탄유리 앞 차에서 기관총으로 갈기는데, 상처 하나 없이 계속 추격하는 부분은 너무 현실적이지 않고, 영화적 허용을 감안한다고 해도, 오히려 몰입을 떨어뜨리는 연출이었습니다. 몇 초 되지도 않았던 장면이었으니 차라리 빼는게 나아보입니다. 나. 하정우 캐릭터 외적으로 공격적이고 파이팅 넘치는 것은 좋은데, 내적으로 긴장하거나 쫄은 부분을 더 강조..

○ DJ DOC 김창렬 1995. 10. 1 시민 폭행 구속 1999. 7. 1 무면허 음주뺑소니 구속영장기각 0.146% 2001. 3. 17 시민 폭행 구속 2002. 2. 27 시민 폭행 입건 2002. 8. 12 여성 폭행 피소 2004. 6. 15 시민 폭행 입건 ○ DJ DOC 이하늘 1995. 10. 1 시민 폭행 구속 1999. 7. 17 시민 폭행 입건 2003. 11. 20 폭행 입건 2005. 12. 16 투자자 폭행 입건 ○ DJ DOC 정재용 2003. 11. 3 시민 폭행 입건 2003. 11. 20 폭행 입건 2010. 1. 26 여성 폭행 피소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딸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3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해바라기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고소영의 딸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고소영은 그동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의 뒷모습만 담긴 사진들을 공개해왔다. 얼굴이 자세히 보이는 사진은 이번이 처음. 그는 딸과 함께 담벼락에 걸터앉아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엄마 아빠랑 똑 닮은 예쁨이다”, “좋은 유전자를 제대로 받았네요”, “딸 너무 예쁘다”, “다정한 모녀 사이 보기 좋아요”, “두 사람 다 예뻐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티아라 멤버 효민과 축구선수 황의조가 새해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가운데 과거 효민이 언급한 이상형이 재조명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3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분을 유지하다 지난해 11월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해졌다. 해당 보도 이후 과거 효민이 언급한 이상형에 황의조가 연상된다는 언급이 이어지며 그의 이상형 역시 다시 주목받았다. 효민은 과거 한 라디오에 출연해 "순박하고 수더분한 느낌으로, 스웨터가 잘 어울리는 남자가 좋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후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상형으로 "수수하고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 좋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외적인 이상형에는 배우 소지섭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나이 31세인 황의조는 ..

에스파 윈터가 경상도 사투리를 썼다가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일베’ 몰이를 당했다. 최근 윈터는 팬과 소통하는 유료 커뮤니티 앱 ‘버블’에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윈터는 팬에게 “언니도 맛있는 거 많이 뭇나(먹었냐)”라며 애교있게 안부를 물었다. 팬은 “언니도 마이(많이) 뭇따(먹었다)”라고 답했고, 윈터는 “올 많이 뭇노(먹었구나) 든든하긋노(든든하겠구나)”라고 반응했다. 또 윈터는 “와그리 웃노(왜 이리 웃냐). 뭐가 그리(그렇게) 웃긴데. 쪼매(조금) 귀엽나”라고 덧붙였다. 경상도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보면 평범한 대화에 지나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윈터의 ‘노체’를 지적했다. 일베에서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거나 비하하기 위해 ‘~노’ 체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해당 대화 내용은 각종 ..

배우 배도환이 아픈 사연을 이야기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외로움의 벼랑 끝에 선 연예계 돌싱들이 ‘오징어들 게임’에 참가해 불꽃 튀는 승부를 펼쳤다. 이날 탁재훈은 “각자 아픈 사연들이 있고 다 사연들이 다른데 내가 생각했을 때 가장 짠한 사연은 도환이 형 사연 같다”고 운을 뗐다. 이에 배도환은 “난 결혼한 지 3일 만에 각방 쓰고, 3개월 만에 헤어졌다. 나는 혼인신고도 안 해서 이혼이 아니고 파혼”이라며 “법적으로 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배도환은 20년 가까이 혼자 지내고 있다며 “지금 후회된다. 용기 있는 자만이 여자를 만날수 있다고 하지 않냐. 내가 이상민 나이로 돌아간다면, 20년 전이라면 이혼하자 마자 여자를 만나라고 얘기할 것”이라고 덧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