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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과 고소영이 자녀들과 함께 미국 하와이에서 여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뒤 비행기에서 장동건, 고소영 부부를 봤다는 목격담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있다. 13일 스포츠 조선은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휴가 겸 재충전으로 지난주 초 하와이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장동건·고소영 가족은 현지에서 관광과 골프를 즐기고 있으며, 입국 날짜는 미정인 것으로전해졌다. 이와 함께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하와이 목격담도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지인이 1월 7일 하와이행 비행기에서 부부를 봤다. 스타 부부가 이코노미석에 앉아서 가는 것이 신기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두 아이와 함께한 부부는 자리를 두 명씩 따로 앉아서 갔다는 내용도 있었다. 또 “입국심사에서도 봤는데, 부부..

일본 후쿠오카에 위치한 어느 한 숙박시설이 저렴한 가격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호텔의 1박 요금은 130엔이며, 이 돈을 한국 돈으로 계산하면 약 1,170원 정도다. 1박 요금이 약 1달러인 이 호텔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이 료칸은 후쿠오카 텐진역에서 15분 거리로 위치도 아주 좋다. 하지만 이 호텔에 묵기 위해서는 한 가지 조건에 동의해야 한다. 바로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의 모습을 생중계하는데 동의해야하는 것이다. 호텔에 묵을 사람들은 방에서 머무르는 동안 자신이 뭘 먹거나 컴퓨터를 하거나 자는 등의 모습을 유튜브로 생중계해야한다. 자신의 사생활을 포기해도 상관이 없다면 하룻밤 동안 방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방은 한 칸만 제공되고 화장실, 욕실..

- 라트비아의 리가에서 일하는 미하일 갈린은 지난 10월 29일 자신의 고양이 빅토르와 함께 고향인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하기로 결정 갈린과 빅토르 - 빅토르를 데리고 리가에서 비행기에 탑승할 때는 문제가 없었지만 30일에 모스크바에서 환승할 때 문제 발생 - 셰레메티예보 공항에서 블라디보스토크행 아에로플로트 비행기를 타려고 했는데 직원이 고양이의 무게가 10kg 이상이라 기내 동승 한계인 8kg를 초과한다고 접수 거부 - 갈린은 추가요금을 내도 좋으니 데리고 타게 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직원이 거절 - 직원은 대신 빅토르를 위탁수하물로 부쳐줄 수 있다고 제의했으나 리가-모스크바 항공편을 타고 난 빅토르의 컨디션이 악화된 것을 본 갈린은 8시간 동안 격리된 상태로 둘 수 없다고 판단하고 그냥 비행기표 취소 ..

13일 중국 언론 인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 시린궈러맹에서 최근 흑사병 환자 2명이 발생했다. 이 환자들은 지난 3일 베이징 차오양구의 병원으로 이송됐고, 전문가의 진단으로 흑사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국 보건당국은 현재 이 환자들을 격리 조치시켜 전염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보건당국의 발표에도 흑사병 확진 판정 소식이 알려지자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등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불안을 호소하는 게시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한 중국 누리꾼은 “흑사병 환자들은 병원 응급실을 통해 병원에 입원했다”면서 “흑사병은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확진 판정까지 열흘 가까이 시간이 걸린 것이 불안하다”고... 특히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중국뿐만 아니라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

시드니가 위치한 뉴사우스웨일스(NSW)주부터 북동부 해안선을 따라 퀸즐랜드주까지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 최대 127지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형 산불이 번지고 있다. 호주에서 발생한 산불에서 생긴 연기는 뉴질랜드에서까지 보일 정도다. 10일 (이하 현지시간) 현재 3명이 사망했고, 7명 실종, 150여채의 가옥이 전소됐으며 최대 수만여명이 대피한 상태이다. 글렌 이네스에 살고 있던 비비안 채플렌(69)은 농장과 동물들을 지키려다 화마에 휩싸여 화상을 입은 상태에서 병원에 이송됐지만 9일 아침에 병원에서 사망했고, 같은 지역에 살던 조오지 놀은 탈출 중 전소된 차안에서 발견됐다. 타리에서 젓소 목장을 하던 줄리 플레처(63)도 피난하기 위해 차안에 짐을 챙겼지만 화마를 이겨내지 못했다. 플래처의 이웃은 “그..

◇ 김현정> 일단 지금 제주도 펜션은 어떤 상태인가요? ◆ 펜션 운영자 가족> 폐업 신고를 했고 현재는 운영을 안 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문 닫았어요? ◆ 펜션 운영자 가족> 네. 너무나 큰 사건이 되어버렸고요. 또 여러 가지 언론 방송을 하면서 좀 펜션 업장이 특정이 되면서요. 더 이상 운영하는 게 어렵다고 판단이 돼서 폐업 신고를 하고 운영을 현재는 안 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러면 파셨어요? ◆ 펜션 운영자 가족> 아니요. 지금 사건이 이렇게 된 마당에 부동산 매매가 사실은 어려운 상태가 됐고요. 현재는 그냥 비어 있습니다. 가끔 가서 관리 좀 하고요. ◇ 김현정> 그래요. 언제부터 운영하셨죠, 이 펜션? ◆ 펜션 운영자 가족> 한 6년 전에 시작을 해서요. 거의 만 5년을 딱 영업했었습..

29일(현지시간) 낮 12시 35분께 사우디아라비아 서부 항구도시 제다의 하라마인 고속철도 역사에 큰불이 나 소방대가 진화 중이라고 사우디 국영방송이 보도했다. 불이 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 14일 사우디의 핵심 석유시설이 공격받아 산유량의 절반이 차질을 빚은 데 이어 현대화의 상징인 고속철도 역에 불이 나는 '악재'가 연거푸 발생한 셈이다. 사우디 소방당국은 사망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으나 5명이 부상해 치료 중이라고 발표했다. 사우디 국영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된 동영상과 사진을 보면 제다역에서 거대한 검은 연기가 치솟았고, 밤늦게까지 완전히 진화되지 않아 피해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헬리콥터로 역 안에 있는 사람을 구조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하라마인 고속철도 운행도..
XX아, 한국인 관광객이 대마도에 안가도 대마도에 별 탈 없다며? 응? 중앙정부가 대마도 예산의 82.7%라는 어마어마한 예산을 지원하는데도, 왜 중앙정부에 도움을 청할까? 모르면 배워야지. 복창해 XX아. 예산은! 소득이! 아니다! 그럼, 중앙정부가 도와주면 괜찮아질까? 그것도 아니야. 바로 주민들 주머니에 가서 꽂히는 것이 아니거든. 얘들이 뭘 얘기해 주고, 뭘 애기 안하는지 잘 봐야 돼요.
뎅기열은 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주요 증상은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이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률은 20%에 이른다. 14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특히 필리핀 상황이 심각하다. 필리핀 보건당국은 8일 현재 16만7천607명이 뎅기열에 걸렸으며, 이 가운데 72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 사상 처음으로 전국 단위 뎅기열 경보를 발령했지만, 확산 속도는 오히려 빨라져 지난달 21일부터 1주일간 1만2천880명의 신규 감염 환자가 나왔다. 전체 환자의 22%, 사망자의 42%는 5∼9세 어린이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에서도 올해 초 동(東)자바 주를 중심으로 뎅기열이 급속하게 퍼져 최소 171명이 사망했다. 말레이시아에서도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7만2천356명이 뎅기열에..
대마도 이즈하라행 뱃길 올스톱…국제항 기능 사실상 상실 미래고속해운이 운영하는 코비호가 이달 16일부터 부산∼이즈하라 운항 중단에 들어간다. 대아고속해운 오션플라워호도 이달 18일부터 이즈하라 노선 운휴에 들어간다. 대아고속해운 관계자는 "월수금토 주 4회 이즈하라와 부산을 오가는 여객선을 운항했는데 히타카쓰 노선으로 대체 운항할 예정이다"며 "언제 다시 운항을 재개할지는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부산∼이즈하라 노선을 운항했던 쓰시마고속훼리 블루쓰시마호는 지난달 26일부터 휴항에 들어갔다. 이로써 부산에서 이즈하라로 가는 배편은 모두 끊긴다. 대마도 중심부인 이즈하라에 있는 국제여객터미널이 사실상 국제항 기능을 잃게 된다. 이제 당분간 국내 여행객들이 이즈하라를 가려면 히타카쓰 항구에서 내려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