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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가즈아
A씨는 “임신한 여자친구 때문에 군대에서 전역하게 되었는데..”라며 사연을 올렸다. 그는 입대 전 여자친구와 여행을 떠난 적이 있다고 한다. 여행이 끝나도 며칠 뒤 A씨는 입대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훈련소 중대장이 불러 여자친구가 보낸 편지를 전했다고. 그리고 그 편지에는 임신했다는 말이 쓰여있었다. 이를 본 A씨는 자대 배치 후 부대자으이 배려로 남들보다 빠르게 이병 휴가를 나갔다. 휴가 첫날 A씨는 양가 부모님을 만나 결혼 허락을 받았고 여자친구와 함께 혼인 신고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게 된다. A씨는 상근 예비역으로 재소집됐고 출퇴근하면서 군복무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그러나 막장 드라마에나 나올법한 일이 생겼다.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던 A씨는 아이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고 그 결과 자신의 아이..
민주당이 내년 총선 대표 공약 가운데 하나로 모병제 전환 카드를 검토 중인 것으로 6일 확인됐다. 국방 및 청년일자리 차원의 공약으로, 월급 약 300만원을 주는 직업군인 형태가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징병제에서 모병제 전환은 안보와 직결되고 재정 문제도 있어 공약으로 최종 확정되면 논란이 불가피해 보인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민주당은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을 중심으로 21대 총선 국방 및 청년 공약 중 하나로 현재 징병제에서 모병제로 전환하는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방안은 나오지 않았지만 월급 300만원을 주는 직업군인 형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친문 핵심인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세계일보와의 ..
제일 민감한 군대문제, 갑질 그리고 차별까지.. 완전 분노할게 천지인데 왜 가만들 있죠? 표창장 안받아서??? 민주당이 아니라서???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사령관 부인은 공관병에게 물건 하나를 찾아오라 지시했고 이를 찾지 못하자 크게 화를 내고 질책, 다시 찾아올 것을 지시했다. 공관병은 이에 수 시간 동안 지하 창고를 뒤졌음에도 물건을 찾지 못했고 이를 보고할 경우 사령관 부인에게 받을 질책이 떠올라 심각한 스트레스를 느꼈고 급기야 자살을 시도했다는 것. 하지만 해당 물품은 사령관 부부가 이전 근무지에 두고 왔던 것으로 나중에 드러났다고 센터는 전했다. 이 뿐 아니라 박찬주 사령관은 부인의 ‘갑질’에 공관병이 뛰쳐나가자 재발방지에 나서기는커녕 ‘내 부인은 여단장(준장)급인데 네가 예의를 갖춰야지 이게 뭐하는 짓이냐?’, ‘군기가 빠졌다. 정신 상태가 문제다. 전방에 가서 고생을 해봐야 여기가 좋은 데인 줄 안다’고 말하며 도리어 야단..
다음은 군인권센터가 공개한 '박찬주 대장 부부 갑질' 관련 공관 근무 병사들의 주요 제보 내용. ◆ 영창 보내겠다 협박 박찬주 사령관의 처가 2층에서 호출벨을 눌렀을 때 늦게 올라오거나, 전자팔찌의 충전이 덜 되어서 울리지 않을 경우 느려 터진 굼벵이라고 모욕하던가, 한 번만 더 늦으면 영창에 보내겠다고 폭언을 일삼았음. 2층으로 뛰어 올라오지 않았다고 다시 내려 갔다가 뛰어 올라오라고 지시하거나 호출벨을 집어 던져서 맞은 적도 있음. ◆ 음식으로 공관병 얼굴 폭행 박찬주 대장 아들(현재 현역병 복역 중)의 휴가 때 박 사령관의 처가 공관병에게 ‘전’을 간식으로 챙겨주라고 지시했으나, 공관병이 이를 깜빡하자 ‘전’을 얼굴에 집어던져 맞은 바도 있음. 공관병이 발코니 식물을 제대로 관리 못했을 때, 박찬주..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4일 "병역특례에 BTS 등 대중가수를 배제하기로 했다. 병역특례에 대중가수가 배제된다면 성악가수도 똑같이 빠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변혁' 의원 비상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것이 공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정부에서 대중가수를 병역특례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한 가장 큰 이유는 병역자원이 줄어들고 있어서 특혜대상을 추가로 늘릴 수 없다는 것이다. 이해한다. 출산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며 "하지만 병역특례도 공정의 원리에 따라서 형평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대중가수가 빠지면 기존에 특혜 분야에 속했던 성악가수도 빠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다른 기준인 국위선양 기준으로 볼 때도 빌보드 1등 하는 BTS 같은 아이돌가수..
현실적으로 무리아닌가싶어요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이 방탄소년단(BTS) 등 케이팝(K-pop) 스타들에도 병역특례를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시대상황을 반영해 종합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18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노형욱 실장은 "그렇지 않아도 (대중문화와 케이팝 스타 등에 대한 병역특례 적용을)검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문화·체육분야나 일본 경제조치 관련 경제분야 산업체 특례 등 전체 구성을 어떻게 할지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 실장은 "예술분야도 순수 예술분야만 해야 하는지 시대상황을 반영해야 하는지 종합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병역 예우도 시대에 따라 바뀌어야 한다"며 "최근 BTS가 빌보드 차트 1위를 2~3번 했고 어떤 리포트에..
유승준은 8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지난 7월 8일 유튜브에 방송된 CBS ‘댓꿀쇼PLUS 151회’ 영상 내용 일부를 캡쳐한 게시글을 올렸다. 앞서 서연미 아나운서는 해당 방송에서 유승준에 대해 “저한테는 괘씸죄가 있다. 완벽한 사람이었고 독실한 크리스천이었다. 어린 시절 본 방송에서 해변을 뛰며 해병대에 자원입대하겠다고 말한 기억이 있는데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언급했다. 서연미 아나운서는 유승준의 F4비자 신청 사실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유승준은 중국과 미국에서 활동을 하며 수익을 낸다. 한국에서는 외국에서 번 돈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유승준은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주장했다. 유승준은 서연미 아나운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며 즉각 반박했다. 유승준은 ..
러시아 비행기에게 경고 사격 한것은 매우 잘한 것 러시아같은 생 양아에게도 경고 사격하고 경로차단 실력행사 했는데 졸본이 저번 초계기 사건처럼 또 접근하면 무조건 발포 한다는 한국의 말이 허언이 아님을 보여줌 이거보면 일본은 독도가 문제가아니라 그냥 털린거 아니에요 중국,러시아애들 왔다 간거 보는데 독도가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ㅋㅋㅋ
◇ 정관용> 미국이 주도하는 UN군사령부가 한반도 유사시에 군 전력을 제공할 국가 이른바 ‘전력 제공국’에 일본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 논란입니다. 정의당의 김종대 의원 연결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 김종대> 안녕하세요. ◇ 정관용> UN사의 전력제공국이 뭐예요? ◆ 김종대> 여기에서 오해가 생긴 것 같은데 처음에 우리가 UN사라고 그러면 한국전쟁 당시에 참전을 했던 16개국을 의미하는 걸로 봤단 말이죠. 그러면 당연히 당시에 전범국인 일본이나 독일은 포함이 안 되는 겁니다. 그런데 오늘 나온 뉴스만 보더라도 주한미군이 이제 한반도 유사시에 UN사에 참여하면서 한반도 전쟁을 지원하는 전력제공국이다 이렇게 지원을 검토한다고 돼 있고 또 독일 장교들을 UN사로 파견하도록 요청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