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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후 강제전역된 변희수 전 하사의 전역처분 취소 신청을 기각했다. 육군은 지난달 29일 열린 육군본부 군인사소청심사위원회에서 '변희수 전 하사의 전역처분 취소 신청'에 대한 심의 결과 기각으로 결정됐다고 3일 밝혔다. 육군은 "군인사소청심사위원회에서는 전역처분의 위법성 여부를 면밀히 심의했다"며 "2020년 1월의 전역처분은 현행 군인사법에 규정된 의무심사 기준 및 전역심사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전역처분의 위법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모 부대에서 복무하던 변 전 하사는 지난해 휴가 중 해외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이후 군 복무를 희망했다. 군은 성전환 수술 후 변 전 하사를 대상으로 의무조사를 실시해 심신장애 3급 판정을 내..
때는 6.25전쟁 초반 9월초, 장소는 낙동강 방어선 그 낙동강 방어선의 막바지 영천대회전때의 일입니다. 당시 영천은 매우 중요한 곳으로 이 영천이 북한군에게 넘어갔을 시 바로 대구 후방으로 일거에 낙동강 방어선을 무너뜨리거나 경주라인으로 진추래 동해안을 따라 바로 부산을 공격할 수 있었습니다. 한 때는 영천이 북한군에 넘어갔었는 데 이즈음 미국은 New Korea Plan을 짜게됩니다. 바로 태평양 한 가운데 서사모아로 한국정부를 망명시키는 계획입니다. 정예사단을 차출하고 정부요인 및 군가족 등 약 60만 명정도를 서사모아로 이주시키는 겁니다. 휴가가기 좋아보이긴 한데..... 아무튼 극비에 기획된 계획이었기에 미 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에게 조차 알리지 않았습니다. 이 일화의 등장인물인 정일권 참모총장은..
히말라야 근처 국경분쟁지역 Lakadh에서 중국 군인이 인도 군인 벼랑으로 밀어 죽이면서 시작된 패싸움 육탄전에서 인도 군인 20명 전사 중국군은 못을 수십개 박은 몽둥이로 두들겨패고 인도군인 손과 발과 머리를 잘라버리기까지 함 전사자 중에는 대령도 있음 인도, 중국에 대한 분노가 들끓으며 1. 시민단체/지자체 중심으로 중국제품 불매운동하는 중인데 2. 이제는 모디 정부의 장관도 나서 불매운동 촉구 3. 중국제품만이 아니라 중국식당 불매도 촉구 4. 중국은 파키스탄만큼 사악한 불법 적국이라고 주장
올해 미공군이 인수예정이었던 공중급유기 KC-46내부에서 알루미늄 부스러기와 쓰레기가 다량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미공군은 해당 공중급유기의 인수를 거부했습니다. 보잉이 생산 당시 발생한 쓰레기를 처리하지 않은 것인데, 작년에도 같은 이유로 기체의 인수가 거부된 바 있습니다. 또한, 기술적 결함으로 인해 당초 올해 시작될 예정이었던 KC-46의 대량생산이 2024년으로 또다시 연기되었습니다. 최초계획은 2016년부터 대량생산에 들어갈 계획이었지만 보잉이 결함을 해결하지 못하면서 2020년으로 미뤄진건데, 여전히 보잉이 KC-46의 여러 결함을 해결하지 못하면서 무려 8년이나 급유기의 대량생산이 미뤄지게 된 것입니다. 우리 공군도 공중급유기 도입할 때 KC-46을 고민했었는데 정말 선견지명이 있었던 ..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백인경찰의 흑인 살해에 항의집회 중인 시위대 위로 공격용 헬기들이 저공 위협비행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미국 는 "1일(현지시간) 밤 워싱턴DC 차이나타운에서 육군 소속 블랙호크(UH-60) 한 대가 '건물 높이 수준'으로 낮게 비행했다"며 "저공비행으로 각종 잔해와 부러진 나뭇가지 등이 날려 시위대가 맞을뻔했다"고 보도했다. 는 “군은 블랙호크 헬기 외에도 라코타 헬기(UH-72)를 동원해 무력 시위하는 기동 훈련을 했다”면서 "(라코타 헬기 기동에) 시위대가 재빠르게 주변으로 흩어지자 몇 분 후 블랙호크가 다른 경로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는 “헬기의 이 같은 저공비행은 적을 겁 주기 위해 자주 실시되는 것”이라고 비판했으며, 현장의 NYT 기자는 군 헬기가 시위대 바로 위에..
전쟁난다 싶으면 한반도에서... 를 외치고 싶은 모양이죠. 정말 저놈들 몇년 전에 오바마, 박근혜랑 한반도에서 전쟁일으킬 구상 했던 거 틀림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노야로 방위대신이 본인 트위터에 올린 사진입니다. 뒤쪽으로 일본 전도가 아니라 한반도 전도가 걸려있네요..? 북한때문인가 이해하려고 해봐도 남의나라 전도를 저렇게 한 국가의 국방책임자 집무실에 걸어놓는건 이례적이라서..
국정원과 모사드가 한 건 했네요.. ... 코로나 사태로 고립된 이스라엘 거주 우리 국민 55명과 외국인 15명 등 총 70명을 태운 대한항공 임시운항 특별기가 24일 오전 10시 1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귀국한 국민 대부분은 유학생과 기업 주재원과 이들 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22일 이스라엘 당국이 한국인 타고 온 여객기를 회항 조치한지 약 두 달 만에 이뤄진 양국 간 특별 비행이었다.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교민 철수 ‘작전’에는 우리 국가정보원(국정원)과 이스라엘 대외정보부 모사드가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텔아비브 소식통은 “이스라엘은 사태 초기부터 코로나를 ‘국가 안보 문제’로 인식하고 모사드를 통해 우방과의 방역 협력 접점을 찾았다”면서 “이번에도 모사드가 막후..
북한같은 봉건적인 세습독재국가에선 세습문제가 해결되지않으면 내분으로 인한 무력충돌가능성때문에 우리군이 경계태세를 높히는거지.. 북한넘버원이 죽었다고 장례도 안치르고 생뚱맞게 대한민국을 공격할 가능성은 거의 제로겠죠? 북한이 투명한 사회였다면 굳이 우리군이 경계태세를 높일 필요는 없을건데.. 북한은 저런 정치적환경이 변화 되면 어디로 튈지몰라서 우리도 쪼는거 같네요. 그런데 북한은 김정은의 건강이상설은 하루 이틀 문제도 아니고 어느정도 급격한 건강이상에 대비해서 이미 후계 구도는 잡아놨을거 같네요. 김정은 본인 스스로 건강이슈가 있다면 이미 후계자 권력이양준비는 다 끝냈을거 같네요. 김씨 3대세습과정에서 쌓아놓은 노하우가 장난아닐듯요
육군 상병이 여군 상관에게 야전삽을 휘두르는 ‘하극상’이 발생해 군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육군 등에 따르면 군 검찰은 A(22) 상병을 상관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해 수사 중이다. A 상병은 이달 1일 오전 8시 10분께 경기 모 부대에서 중대장인 B 대위를 야전삽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대위는 전치 2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 상병은 지난달 말 부대 내 사격장 방화지대작전 마치고 “힘들어서 못 하겠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A 상병은 이러한 문제로 B 대위와 면담하는 도중 폭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육군 관계자는 “해당 상병을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며 “군 수사기관에서는 관련 사실의 엄중함을 잘 인식하고, 법과 규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육군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