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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가즈아
검찰중 좀 덜 나쁜검찰 정도였던거죠. 조만간 빠른판단을 할수 있을듯요 이번일이 오히려 검찰개혁의 큰 국민적 원동력이 될수도 있을듯요. 영원한권력??? 없어져야죠. 지들이 뭔데.
부부를 따로 띄어놓지 마세요.. 뭔 마누라 앞길을 막아요. 이쁘면 다 용서 되는 것도 아니고 같으니깐 사는 겁니다. 부창부수라 차유람도 같을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기는 하겠죠.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 빛나는 대통령으로 남겠죠.
'논두렁 시계'가 환기시키는 여권의 정서는 억울하게 당했다는 울분과 다시는 당하지 않겠다는 결기다. 검찰과 언론이 한패가 돼 피의사실을 흘려주면 언론이 망신주기성 보도를 한다는 것. 조 후보자 관련 의혹들에 검찰이 기습 압수수색을 하자, 여권은 노 전 대통령에 대한 2008년 검찰수사를 떠올리며 검찰에 대한 적대감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모습이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이날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논두렁 시계'가 보름 동안 3만 건 정도가 보도됐다고 하는데, 조국 후보는 그것보다 더 많이 보도됐고 남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났을 때의 보도량보다도 더 많다고 한다"며 "결국 조국 후보의 사법개혁 또는 검찰개혁에 대한 상당한 견제도 같이 있는 것이 아닌가..
노회찬을 잃고 정의당이 뭐라고 했는가? 노회찬의 빈소에서 흘린 눈물은 눈에서 나는 땀이었나? 노회찬의 후원회장이 조국이었다. 정의당의 심장인 노회찬의 후원회장이 조국이었단 말이다. 우리가 정의당에 심상정을 보고 편을 들어준것 같은가? 우리는 조국이 후원회장이고 김어준이 사랑했던 노회찬이 정의당이라서 편을 들어준거다. 정녕 정의당이 조국을 버린단 말인가? 정의당의 인간들은 대가리가 없단 말인가? 기레기들의 기사라 믿고싶진 않지만, 만약 정의당이 조국을 버린다면 내년 총선까지도 정의당이 있을지 걱정해야 될게다.
“우리 딸이 스포츠체육학과를 나왔다. 이제 갓 졸업했는데 KT 스포츠단에서 경험 삼아 일할 수 있게 해달라." KT 부정채용을 주도한 혐의(업무방해)로 구속기소된 서유열 전 KT 홈고객부문 사장이 2011년 3월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이 같은 청탁을 받았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서 전 사장은 2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 신혁재) 심리로 열린 이석채 전 KT 회장 등의 6번째 공판에 출석해 “당시 마라톤대회 개최 건으로 찾아갔더니, 김 의원이 직접 하얀색 각 봉투를 건넸다”고 밝혔다. 김 의원의 딸은 2012년 9월 공채 서류접수가 끝나고 약 한 달이 지나서야 지원서를 이메일로 제출했다. 인ㆍ적성 검사 결과도 불합격이었으나 합격으로 뒤바뀌어 최종 합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 엥? 이건 ..
이낙연 국무총리는 27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와 관련, "(협정 종료) 그 기간안에 타결책을 찾아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해 취한 부당한 조치를 원상회복하고 우리는 지소미아 종료를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지소미아가 종료될 11월 23일까지 3개월 가까이 남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그렇게 신뢰 훼손으로 안보협력이 어려운 상태라고 지목받은 한국이 일본에 군사 정보를 바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 하는 상태에 놓여 있었다"며 "그런 것이 해소되지 않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군사정보를 과거처럼 공유할 수 있겠는가 이것이 자주국가로서 옳은 것인가 하는 물음을 가졌다"며 지소미아 종료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해..
이외수 작가는 25일 "언론들, 그리고 정치꾼들이 쏟아내는 그 많은 소문들과 의혹들이 과연 사실인지 아닌지도 확인해 보지 않은 채로 일단 짱돌부터 던지시는 건 아닌지, 찬찬히 한번 생각해보자"고 말했다. 이외수 작가는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일가에 제기된 각종 비위 의혹들과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특히 그는 조 후보자 일가에 의혹을 제기한 언론 등에 대해 "이명박 박근혜 시절 언어도단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부정부패나 사고 처리에 대해서는 찍소리도 못하던 성인군자들이 당시에 비하면 조족지혈도 못 되는 사건만 생겨도 입에 거품을 물고 송곳니를 드러내는 모습들"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갑자기 공자님을 위시한 역대급 도덕군자들이 한꺼번에 환생했나 싶을 지경. 써글('썩을'의 ..
조국 법무부 후보자가 국민을 상대로 한 소제기에 신중을 가하는 등 '국가 손해배상소송'을 자제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을 상대로 한 소송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조 후보자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두 번째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외부 법률전문가가 참여하는 '국가송무상소심의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소 기준을 정비하고 과거 국가권력에 의한 인권침해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관행적 항소 및 상고 자제를 통해 신속히 종결하겠다는 방침이다. 상소권을 적정하게 행사해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다. '국가 손해배상소송'도 자제하겠다고 밝혔다. 국가가 국민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의 소를 제기하면 불가피하게 국민 기본권이 위축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보통 정권 후반기가 되면.. 검찰의 행태는 미래 권력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현재 권력자 보다.. 미래 권력의 향방에 안테나를 들이우는데 (정권 말기 레임덕도 이런 과정속에 생기죠) 정권 중후반을 달려가는 시점.. 차기 대권 후보군에 속할 수 있는 인사가 법무부 장관에 내정되는 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혹자는 각종 의혹?으로 검찰에 령이 서지 않으니.. 검찰 개혁 후보로는 물건너 갔다고 하는데.. 차기 가능성 있는 법무부 장관 임명이야 말로.. 검찰조직에 령이 서는 인물입니다. 검찰이 들이받기엔 위험부담이 너무 커요.. 현정권 끝나고 헤어질 사람이면.. 납작 엎드려 시간이 가길 기다리겠지만 정권 남은 임기 + 향후 정권 5년은 엎드려 있기엔 너무 긴 세월이죠.. 이런 검찰의 생리를 자한당이나 보수언론에서 ..
지적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요. 박지원이 뉴공에서 한번 언급정도 했을 뿐이어서 적어봅니다. 거의 매일매일 조국딸 탈탈 터는 것도 모자라 일베유투버들이 얼굴까지 공개했고 온갖 쌍욕과 협박도 있었으며 고등학교 성적부, 기록부에 대학 유급이니 애를 무슨 악마로 만들어놨던데.. 그 나이 여학생이 감당해야할 수 있는 수준을 넘는 듯합니다. 공직자 자신도 아니고 예민한 나이인데..혹시라도 젊은 학생이 안좋은 생각할까 걱정이 좀 되네요.. 여기 자식있는 부모님들도 많을텐데 그런 생각 안드시는지.. 공직후보자 본인에 대한 검증이 아닌 민간인에 대한 비난에도 정도가 있는데 선을 넘어도 너무 넘은 것 같아 우려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