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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답니다. ... [인사청문회 준비단에서 알려드립니다(8. 23.)]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대학전산시스템 박사학위 기재' 보도와 관련하여, 교육부로부터 아래와 같은 내용의 공문을 접수하였기에 알려드립니다. - 아 래 - ○ 후보자 딸의 '대학전산시스템 박사학위 기재'는 종합정보시스템 전산 오류에서 발생한 결과임 ○ 단국대는 2015년 새로운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구)종합정보시스템에 등재되어 있던 연구업적 중 연구자의 '학위'가 공란으로 된 부분이 모두 '박사'로 변경되어 표기되었음 ○ 후보자의 딸 관련 논문에서도 저자 6인 중 3인의 학위가 최초에는 공란으로 입력되었으나(후보자 딸 포함), 신 시스템 적용 후에는 모두 박사로 잘못 표기되어 있었음
이번 GSOMIA 파기 발표는 매우 극적인 순간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오바마 이후 미, 일이 밀어붙이고 있었던 한미일 삼각군사동맹 체제와 아시아 지역내에서 일본의 군사재무장을 돕고, 그렇게 커진 일본을 아시아 지역내에서 미국의 대리인으로 두고 한국은 그 밑으로 배치하겠다는 펜타곤의 전략을 한국이 정면으로 거부한 것이거든요. 뭐가 이리 거창하냐 싶으실 수도 있겠지만, 그동안 몇달 간에 걸쳐서 한미간에 많은 신호가 오갔습니다. 오늘 발표는 그게 극적으로 파탄이 났다는 신호입니다. 시간을 한달전으로 되돌려 보겠습니다. 일본이 한국에 대해 반도체 원료 수출금지 경제제재를 가하자, 우리나라는 미국에게 중재를 요청하는 특사로 김현종 차장을 보냈습니다. 김현종 차장은 갔다 와서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김현종 “美에..
뽑은 칼을 넣으려면 뭔가 얻는 것 아니면 최소한 핑계거리라도 있어야 하는데 일본은 물러서려해도 한국이 전혀 양보를 않고 있어서 그게 없음. 이런 경우는 보통.. 양쪽 국가 간에 서로 뽑은 칼을 같이 넣는 것으로 명분이 되는데 그동안 한국은 뽑은 칼도 없으니 일본 혼자 나왔다 들어갔다 하면 모양새도 이상해짐. 이번에 한국이 지소미아 파기를 했으니 이제 양쪽이 같이 칼을 뽑은 셈. 이제 미국이 적당히 액션 취해주면 양쪽이 사이좋게 칼을 넣고 그래서 이번 상황은 정리... 청와대는 그런 모양을 생각할 것임.
"이중국적 조국 아들 입영 연기만 다섯 번" 어제 종일 보도된 뉴스 제목입니다 조국 후보자가 미국에서 학위를 취득하는 동안 미국에서 태어난 아들은 속지주의에 따라 소위 선천적인 복수국적자가 됩니다 올해 23세로 대학원 재학 중인 아들은 출국과 대학원 진학으로 그동안 입영 연기를 해왔습니다. 아들은 독립적인 성인이죠 해서 본인이 자신의 미래를 어떻게 그릴 것인가에 따라 그 최종 결정을 차후에 하겠죠 그런데 아들은 외국 국적 불행사 서약서를 제출했습니다 그 의미는 대한민국에서는 외국 국적의 특혜를 누리지 않고 대한민국 국적만 행사하겠다는 서약인데요. 대한민국 땅에서는 한국인으로서의 법적 자격만 유지하며 한국인으로 져야 할 국가적 의무는 모두 지고 모든 법률의 적용 대상이 되며 외국 국적의 혜택은 모두 포기한..
-의사스펙, 장학금도 도맡아 받음. -아버지 조국, 집안 빵빵함. -미모 출중함. 진짜 언론들이 좋아할만한 엄친딸의 전형이 되었겠네요. 저친구는 저 얼굴에 공부도 잘했네 하면서 준김태희급으로 찬양하고. 세상 사람들 다 속이고 저렇게 됐으면 진짜 골때렸을듯. 블랙코미디 그자체.
이정미 정의당 의원은 22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 딸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 "사실 저희들도 많이 충격적"이라고 토로했다. 정의당 대표였던 이정미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다들 예전에 우리가 알던 조국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냐? 의아스러워하고 있는 부분들도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평소에 조국 후보자의 신념, 소신 이런 것들로 인정받아오신 분이기 때문에 여론이 더 혹독하게 질책하는 것이라고 저는 보고 있다"며 "해당 논문이 대입 과정에서 제출되었는지, 소개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는데 이것도 철저하게 검증이 되어야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나아가 "하지만 보다 핵심적인 것은 저는 다른 데에 있다고 본다. 국민들이 학부형 인턴십..
현시점에서 검찰개혁과 사법부의 온전한 독립을 위해서는 조국이 꼭 법무무장관이 되어야합니다. 그래야 현정권의 개혁이 완성됩니다. 동생과 관련된 사안이나 사모펀드문제는 흠집내기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딸 교육문제는 이참에 정확히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오래전부터 외고 졸업하고 의전원 진학한것을 두고도 말이 오가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여러가지가 나오니 학부모 입장에서 그냥 넘어갈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항간에 떠도는 수시전형의 불공정과 의전원 입학의 불투명성 등이 모두 투명하게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과 결과가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국민들이 조국교수의 개혁의지에 힘을 실어주기를 바란다면 이번 기회에 투명하고 공정한 모습을 보여주어야합니다.
청문회 열면 이른바 의혹들이 다 해소되니까. 의혹 확산, 똥칠하기가 목적. 바쁜 사람들이 기사 제목만 보면 의혹 덩어리임. 저조차도 핫게 게시물 밀린 거 다 보기 전에는 딸 논문 문제가 약간 찜찜했었음. 왜구당의 목적을 알고도, 문제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 부역하는 언론 씨부랄 새키들 불알을 다 까야함.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1일 각종 의혹에도 불구하고 "성찰의 계기로 삼아 긍정적인 사회 개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자진 사퇴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조 후보자는 이날 오전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의 인사청문회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저와 제 가족의 부족한 점을 꼼꼼히 들여다보지 못한 채 대한민국 법과 제도 개혁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체적 의혹에 대해선 "국민들 질책을 충분히 알고 있다. 국회 청문회에서 정확히 설명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그는 그러나 딸의 부정입학 의혹에 대해선 "보도자료를 통해 이미 밝혔듯이 제 딸이 문제의 논문 때문에 대학, 대학원에 부정 입학을 했다는 것은 명백한 가짜 뉴스"라며 "절차적 하자가 없었다"고 반박했다. 그는 황제장학금 ..
“미국에서 중학교를 마치고 국내 외고를 거쳐 생명과학대에 입학한 뒤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했다는 것 자체가 입시 전략적으로 대성공한 케이스입니다.”(입시전문가 A씨)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의 대학과 의전원 입시를 둘러싸고 논란이 분분하다. 입시 전문가와 교육계에서는 비리 여부를 떠나 “강남 학부모들이 추구하는 전형적인 전략”이라고 입을 모았다. 20일 교육계와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에 따르면 조씨는 2007학년도 한영외고 입시에서 영어능력 및 교과능력 우수자를 뽑는 글로벌 인재전형이나 정원 외 2%(당시 7명) 이내로 선발하는 특례입학대상자 전형으로 한영외고에 입학해 유학반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입시전문가 B씨는 “외고 유학반은 해외 대학 진학을 목적으로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