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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가즈아
한 인간이 걸어온 눈부신 스펙. 그 요란함에 매몰되어서 장밋빛 환상을 쫓게 하고 뒷통수 후려친 정치인이 이명박과 안철수지요. 그들의 요란한 업적 밑에서 꾸준히 올라오는 무수한 뒷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와도 사람들은 잘 안 믿습니다. 혹은 잘 못 보고요. 이명박이 서울시장 때 그의 친인척 문제, 부채 증가의 문제, 내부에서 터져나오는 비리 등 지겹도록 터져나오고 그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해도 버스 환승제와 청계천 하나로 앵무새처럼 되내이고 능력있는 정치인 발목 잡는다고 되려 큰 소리 치던 사람들 불펜에 참 많았었습니다. 안철수가 12년 대선 때부터 거의 고대의 유물 수준으로 사라진 구태스러운 정치적 행보를 거침없이 쳐 보여도 V3, 안랩, 청춘콘서트를 앵무새처럼 되내이면서 새정치 하는 인간의 발목 잡는다고 큰소..
북한 신문, 방송 논조 보면 박근혜, 이명박은 물론 홍준표를 비롯 보수야당을 거의 매국노급 쓰레기로 묘사할 정도로 증오하던데, 김정은이 이 참에 한국 보수야당을 쓸어버려서 문재인 정부에 힘실어 주려고 한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 확신을 가진 결정적인 근거로, 얼마 전 노동신문에 실린 '드루킹 관련' 논조가 있습니다. 저는 진짜 그 기사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북한이 한국 국내 정치에 관심이 매우 많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드루킹 건 관련해서 글을 실을 줄은 상상도 못했거든요. 그리고 그 내용도 본질을 꿰뚫을 정도로 정말 상세하고, 홍준표는 물론, 각 정당 이름, 심지어 안철수 이름까지 거론될 정도입니다. 그 기사에서 선거 관련 대목도 있었죠. “(이번에)지방자치제선거를 앞..
6월은 호국보훈의 달 6/6 현충일 6/10 민주항쟁 기념일 6/12 북미 회담 6/13 지방선거 6/14 월드컵 개막전 6/15 남북공동선언 18주년 & 프듀 48 첫방 6/18 단오 & 월드컵 스웨덴 전 6/21 하지 6/24 월드컵 멕시코 전 (한러 정상회담 예정) 6/25 한국전쟁 발발일 6/27 월드컵 독일 전 6/29 민주화 선언
세월호가 침몰한지 4년만에 드디어 세월호가 온전하게 바로 섰습니다. 3년동안 못하던걸 1년만에 해냈습니다. 하...이게 뭐 그리 어려운거라고... 괜히 또 누군가에게 욕하고 싶어지네요.. 아무쪼록 바로선 선체 안에서 미수습자 5명에 대한 소식이 꼭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부산이죠. 대한민국에 몇 안되는 항공모함 접안 가능한 항구 시설... APEC 치뤄본 동백섬 누리마루 등등의 시설... 기자단 수용 가능한 벡스코가 바로 옆... 그리고 해운대 일대의 특급 호텔들... 북한 우두머리를 남한 최남단에 끌고 왔다는 상징성... 김정은 또한 지네 할아버지가 못한 부산 입성을 자신이 해냈다는 북한내 찬양 방송용 자료 생성. 김정은과 더불어 유엔묘지 헌화 화는 장면 연출 및 북한 내 미군 전사자 유해 송환... 전세계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그 가족과 자손들의 열열한 지지와 존매캐인 같은 전쟁영웅 출신 정치인들의 깔데기... 이때까지 주류 정치인들 뭐했나?? 역시 사업가적 마인드를 가진 트럼프가 자본주의 끝판왕 미합중국 대통령에 적임이다 여론 형성.... 그리고 재선 및 노벨평..
- 바른미래당은 처음엔 대안 야당을 추구 - 자유당은 대안 야당이 있으나 없으나 마음 놓고 폭주 - 바미당의 존재감이 없어져서 자꾸 선명해지려고 함 - 바미당이 선명 야당을 하자니 자유당과 똑같아지고, 대안 야당을 하자니 언론이 안 써줌 - 이러다가 감각 없는 유승민 같은 도련님 아저씨들이 자유당도 안 꺼낸 대선 불복 특검 프레임을 오늘 꺼냈다가 역풍 맞음 - 박주선, 김동철, 안철수 부류는 민주당 있을 때는 맨날 친노들이 강경투쟁한다고, 강경투쟁하면 지지율 떨어진다고 욕하다가, 이젠 지들이 강경투쟁 중독자가 됨 - 그런데 중도층은 강경투쟁 엄청 싫어함 - 그래서 지지율이 안 오르거나, 심지어 더 떨어짐 - 끝없는 딜레마, 창살 없는 감옥 신세
핵폐기라는게 부셔버리면 못쓰는거지 영원히 못쓰게 할려면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하죠? 북한을 지도상에서 지워버리는걸 말할까요? 문정인 특보 말처럼 볼튼의 말장난 아닌가요?
김성태 단식 중단? 너무 어이가 없네요 아니, 합의가 안 되면 굶어죽을때까지 절대 단식을 풀지 않겠다고 해야지 합의가 불발되면 단식을 중단하겠다니? 이런 단식 중단 논리는 난생 처음 들어보네요 그냥 배고파서 더는 못하겠다고 솔직하게 말하던가 정말 가지가지하고 자빠졌네요 김성태 특검하나 안하나 단식 중단ㅋㅋㅋ 그래 오래도 했다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겠지만 근데 중단 명분은 쫌 그러네ㅋㅋㅋ
여윽시 이래서 다들 국회의원 한번 해먹고싶어서 난리도 아닌거군요ㅋㅋㅋ 김성태는 쇼하는게 진짜 선거에 도움될거라고 생각하는건지 뉴스보면 두고보자 하는 사람들 진짜 많을텐데.. 무슨 생각으로 쇼하는지 모르겠네요. 얼마전 광주 집단 폭행이랑 김성태랑 오버랩되서 역풍 장난 아니겠네요 일반인는 그렇게 두들겨 맞아도 가해자 구속에 미온적이더니 우리 국회의원 나리는 턱주가리 한대 맞았다고 바로 구속이라니
임종석 : 김정은 위원장이 '만리마' 하자고 그러던데요.조명균 : 더 빠른 말을 만들어야겠네요(웃음).김영철 : 대단히 기쁜 일이죠. 조명균 : 지난번에 '어제가 옛날처럼', 그 표현이 상당히 딱 맞아떨어진 거 같습니다.김여정 : (안들림) 현실인지 믿어지지가 않습니다.조명균 : 지난 2월 9일날 그 말을 처음 들은 거 같은데 그게 이제 옛날 같습니다. (웃음)김여정 : 예 (웃음)리선권 : 그러고 보니까 2월 9일이 아득한 옛날 같습니다. 추워서 담요 다 무릎에 둘렀었는데 (웃음)김영철 : 석달 남짓한 기간에 북남관계가 손바닥처럼 뒤집어졌어요. 이렇게 (손 시늉)리선권 : 찾아와서…(안 들림) (확인안된 수행원) : (김여정 부부장 가리키며) 평상시 팬클럽….리선권 : 팬클럽 회장 없나…,(김 부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