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정치 (1400)
더가즈아
한국전쟁에 대한 중국의 생각은 그 명칭에서부터 드러난다. '한국전쟁'이나 '6·25전쟁'이라고 부르는 한국과 달리, 중국은 미국에 대항해 북한을 지원했다는 뜻의 '항미원조(抗美援朝) 전쟁'이라고 부른다. 중국 랴오닝성 선양(瀋陽)에 위치한 '항미원조 열사능원'. 한국전쟁에 참전해 싸우다가 뒤진 중국군의 유해가 안장돼있고 추모시설과 전시관이 있다. 전시관 초입에는 "한반도에 내전이 발발하자 미국 정부가 즉각 무장간섭을 하고 북 한에 대해 전면전을 벌였다"면서 "북한의 요청에 따라 중국 인민지원군이 압록강을 건넜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또 누가 전쟁을 일으켰는지에 대한 언급 없이, 미국의 개입으로 중국 접경지역까지 피해를 입었고 참전 후 2년 9개월간의 전투와 중국인 19만여명의 희생 끝에 '승리'를 거뒀다..
검찰이 강기정하고 여당 엮으려고 기획했는데 김봉현이 친구 실형받는거 보고 검찰이 하라는대로 해도 실형살거 뻔하니까 야당정치인에게 돈준거 불어버렸어 ㅋㅋ 근데 검찰은 지금까지 야당정치인 수사하고 있었으면서 기레기들한테 말 안하고 숨기다가 발등에 불 떨어지자 오늘 발표 ㅎㅎㅎ 여당인사가 돈 받았으면 벌써 기레기들한테 수사내용 다 뿌리고 뉴스로 도배했을텐데 말이지 ㅋㅋㅋㅋㅋ국민의짐은 특검얘기 쏙 들어갈듯 ㅋㅋㅋㅋㅋ
1. 조국 잡을라고 지방대 표창장 수사 2. 유시민 잡을라고 신라젠 수사 3. 추미애 잡을라고 아들 병역 수사 4. 강기정 잡을라고 옵티머스 수사 5. 나경원 덮을라고 고발인만 조사 6. 박덕흠 덮을라고 참고인만 조사 7. 윤석열 장모 덮을라고 피해자만 조사
민주당은 16일 라임 사태 주범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윤석열 검찰이 강기정 정무수석 등을 잡게 협조하라고 협박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김 전 회장의 입장문이 사실이라면 검찰의 ‘기획수사’와 ‘선택적 수사’의 민낯을 보여준 사례로 매우 충격적"이라며 반색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봉현 전 회장의 입장문에 의하면 김 전 회장과 검찰의 연결 고리 역할을 했던 검찰 출신 변호사는 '여당 정치인들과 청와대 강기정 수석을 잡아주면 윤석열 총장에게 보고후 조사가 끝나고 보석으로 재판을 받게 해 주겠다'며 제안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법무부는 라임사태 수사 진행 과정 전반에 대한 즉각적인 감찰을 실시하고, 해당 검사들을 직무에서 배제해야 할 것"이라며 "야당..
은수미 성남시장이 16일 파기환송심에서 벌금 90만원이 확정돼 시장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수원고법 형사2부(심담 부장판사)는 이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검찰과 은 시장 양측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검사의 항소장과 항소이유서를 보면 '양형부당'이라고 기재했을 뿐 구체적인 이유를 적시하지 않았다. 이는 적법한 항소이유 기재라고 할 수 없다"면서 대법원 판결을 그대로 따랐다. 그러면서 "대법의 파기환송 후 심리 과정에서 새로운 증거가 제출되지 않았고, 증거관계의 변동도 없다"며 "따라서 이 법원은 기속력(羈束力ㆍ임의로 대법원판결을 철회하거나 변경할 수 없는 구속력)에 따라 대법 판단대로 판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운전기사의 운행 활동에 대해 자원봉사인 줄 알았으며, 이런..
허위 미투 피해자인 박진성 시인이 유서로 추정되는 글을 남기고 잠적해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박진성 시인은 지난 2016년 문단 내 성폭력 이슈가 불거졌을 당시 가해자로 이름이 거론됐다가 이후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을 때는 이미 ‘성범죄자’라는 잘못된 낙인이 찍힌 뒤였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박진성 시인은 전날(14일) 오후 11시 40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 박진성 시인은 이 글에서 “2016년 그 사건 이후, 다시 10월입니다. 그날 이후 저는 ‘성폭력 의혹’이라는 거대한 그림자를 끌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 견딜 수 있을 때까지 견뎌 보고 견딜 수 없을 때까지도 견뎌 보았습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년 10월만 되면 정수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