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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가즈아
다음은 얼마전에 발표된 일본의 2021년도 예산안 2021년 일본예산은 총 106조엔 가량이다. 이 중 전체예산의 40%인 43조엔 가량을 국채로 충당함 세수로 들어오는 돈이 57조엔임을 감안하면 정말 스고이~ 소리가 절로 나옴 정부 전체 예산의 40%을 국채로 충당하고 이 돈을 다시 기존의 국채관련 비용으로 지출하는 것이 23조 7천억엔 한마디로 순수하게 국민들을 위해서 쓰여지는 돈은 106조엔 중에 82조엔 밖에 되지 않는 셈. 이는 일본 예산이 대한민국보다는 많지만 대한민국 내년 예산이 555조라는 점을 감안하면 정부가 1인당 국민에게 쓰는 돈은 대한민국이 월등하게 많다는 것을 의미함 작년과 2021년 예산을 비교한 표. 작년과 비교해 국채로 찍어낸 돈은 33.9% 증가했고 국채로 나가는 지출은 1..
벌써 대구에서는 대통령!!!! 꼭 대선에 나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꼭이요 춘장님 역사가 부릅니다!!! 건희씨 영부인 한번 시켜드려야죠...해외순방때 장모님도 모시고 다니시고!!!
오거돈 시장 ... 2005년에 산 땅은 광명신도시 땅이랑은 결이 다른데 물타기 하네요. LH 직원들을 신속하게 처벌해야 겠어요. 뭐 ... 벌써 부동산으로 지지율 떨어질만큼 떨어졌고 ... 단기간에 가격 하락을 유도할 방법도 딱히 보이지 않고 ...
윤 총장은 2일 언론 인터뷰에서 "직을 걸어 막을 수 있는 일이라면 100번이라도 걸겠다"며 여권의 수사청 입법 강행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실제로 윤 총장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의 극한 갈등 과정에서도 '사퇴 불가' 입장을 고수했다는 점에서 이번 발언은 이례적이다. 그만큼 검찰 '수장'으로서 절박함이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로 검찰 내부에서는 수사청 설치를 사실상 검찰청의 사활을 건 문제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여권이 지금껏 윤 총장의 사퇴를 줄곧 요구해왔다는 점에서 윤 총장의 발언은 여권을 향한 메시지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윤 총장이 수사청 강행 기류를 차단하기 위한 전략으로 '총장직 사퇴' 카드를 꺼내 들었다는 것이다. 총장직 사퇴의 조건으로 '수사청 설치를 막을 수 있다면'이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우리나라의 부채 증가 속도는 굉장히 빠른 편"이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재정수지 적자가 우려스럽다"고 밝혔. 그러면서 "통합재정수지와 관리재정수지가 과거에 플러스거나 -1% 전후였는데 이미 관리재정수지는 -5%가 거의 몇 년간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과거엔 이런 사례가 한 번도 없었다"고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어 "국가채무 비중으로만 본다면 작년, 재작년에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 40%를 놓고 이야기가 있었지만 당장 내년 국가채무비율이 50%를 넘고 중기재정계획 말기에는 60%에 육박한다" "작년 112개 국가가 재정 대응 과정에서 국가신용등급이 ..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0일(현지시간) 첫 통화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여, 바이든 시대에도 미중 대결이 계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저녁 취임후 21일만에 시진핑 주석과 통화를 가졌다. 다른 우방들과는 모두 통화를 한 뒤 G2인 중국과 마지막으로 늑장전화를 한 것부터가 신경전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통화에서 중국의 불공정 경제 관행뿐 아니라, 중국의 인권탄압, 대만문제 등을 정면으로 거론하며 중국을 공개 압박했다. 백악관은 통화후 브리핑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의 강압적이고 불공정한 경제 관행, 홍콩 탄압, 신장 인권 탄압, 대만에 대한 압박 강화에 대해 근본적인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정상은 코로나19 대응과 세계 보건 안..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9일 일각에서 제기되는 탈당설에 대해 "제 사전에 탈당은 없다"며 거듭 탈당설을 일축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민주당이 없으면 이재명도 없다. 이재명의 염원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날에도 O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저 인간 좀 나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극히 소수의 사람들이 있다"며 "민주당 지지자와 문재인 대통령님 지지자들이 압도적으로 응원하는데 제가 왜 나가느냐"고 반문한 바 있다. 이 지사는 그러면서 "뿌리깊은 정치불신의 따가운 시선을 한몸에 받으면서도, 때로 조롱과 모욕을 감내하면서도, 휴가내서 선거운동하고 주변에 한표 부탁하고, 동네 선술집에서 동창회에서 친구모임에서 온라인 상에서 주저없이 당을 지키고 받쳐왔던 당원들이 있다"며 "그 눈물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