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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패배후 칩거중인 이낙연 전 대표가 22일 오랜 침묵을 깨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비난하고 나서 이재명 경기지사 지원을 위한 몸풀기에 나선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민주당 후보 경선 이후 최대한 조용히 지내고 있다"며 "그러나 윤석열씨의 언동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는 "그동안 저는 윤석열씨의 실언과 망발을 여러차례 비판한 바 있다. 그래도 달라지는 것이 없다. 특히 전두환씨를 옹호한 그의 망발은 바닥을 알 수 없는 그의 무지와 저급한 역사인식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며 "사과 요구가 빗발치는데 '사과' 사진을 SNS에 올린 그의 처사는 국민을 향한 조롱인지, 세상에 대한 무감각인지, 어이가 없다"고 맹비난했다...
대장동 건은 누가 도와줄 수도 없고 대신 싸워주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본인 힘으로 스스로 헤쳐나가야죠. 대장동을 잘 돌파하여 위기관리 능력과 정면돌파 능력을 보여주면 대통령이 되는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역대 대선 사상 최약체 보수후보에게 패배하는 역적이 되는 것입니다. 대통령이 될지 역적이 될지는 스스로의 능력이고 검증입니다. 도우미를 만드는 것도 자신의 몫. 노태우, 김영삼, 이회창, 이명박, 박근혜, 안홍 이런자들을 상대한 것에 비해서 무식 윤석열, 막말 홍준표, 배신 유승민을 상대로 못 이긴다면 역대 최약체 민주진영 후보가 되는 것이죠. 역대 최고의 무기력한 참패를 당한 정동영과 동급이 되는 겁니다. 김대중, 노무현은 훨씬 더 어려운 상황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문재인은 5년을 참아내는 인내끝에 ..
정봉주 TV 라이브에서 윤석열이 검찰총장이 됐던 과정 막후 스토리가 세세하게 공개됐네요. 그러면서 누가 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렸는지, 왜 이런 인사참사가 발생했는지에 대해 자세한 애기가 나왔습니다. 뭐 이미 많이 나온 애기죠. 손고모가 말씀하신 "그 넘" 이 범인 맞다고 하네요. 당시 민정라인은 모두 반대, 그나마 당시 조국 민정비서관은 고검장 정도로 보내자라는 의견을 냈다고 합니다. 원칙밖에 모르는 최강욱은 가장 극렬하게 반대. 당시 조사결과 나오는걸 봤으니 반대할 수 밖에 없었겠죠. 당내에서도 전해철 등도 반대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 와중에 윤석열을 밀어주는 세력도 등장합니다. 청와대 내부에서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외부에서 윤대진 검사가 밀죠. 결정적으로 "그 넘" 이 노영민 비서실장에게 찬성쪽으로..
"유서대필 조작검사" "유서대필 조작검사" "유서대필 조작검사" ...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의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씨가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이재명 신체 점 절대 안 뺐다에 1조 조심스레 걸어본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재명씨는 ‘미신을 맹신’해서 그 점 절대 빼지 못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2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대선주자 빅3 특집 2탄에 출연해 "우리 부모님께 진짜 훌륭한 재산을 물려받았다. 첫 번째는 온 몸에 점이 없다는 것"이라며 '여배우 스캔들'을 우회적으로 반박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씨는 “제가 그 점은 제주도 우리 동네에서는 대통령 운이 될 점이라고 말들 한다고 했었다”면서 “그 말 듣고 재명씨 입 찢어지게 좋아라 했었다. 벗들 같으면 그걸 빼시겠나?”라고 되물었다. 아..
매우 흥미로운 인물들이 굴비처럼 줄줄이 나오던데 다 털어보면 매우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싹 좀 털어주지. 그런데 그렇게 취재열 불타는 기레기님들은 안계시려나요? 얘꿎은 사람들 쫓아다니며 짜장면 먹는지 짬뽕 먹는지가 더 궁금하신 분들이라 너무 바쁘신가? 직원 숫자도 몇 명 안되는 것 같더만 검판언계 것들이 왜 그렇게 줄줄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의 의원직 사퇴후 자신의 '종로 출마설'이 나도는 데 대해 “제가 상계동에 그렇게 투자했는데 종로에 가겠냐”고 일축했다. 이 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종로에 나오고 싶어 하는 사람 많다. 저는 대선 준비하느라 바쁘다”며 선을 그었다. 그는 최고위 회의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상계동 국회의원이 되려고 노력했다. 저는 상계동에서 국회의원이 하고 싶다"고 쐐기를 박았다. 그러면서 "종로도 그렇고 서초도 그렇고 청주상당도 그렇고 이 선거구들은 대통령 선거 후보자가 결정되면 공천절차가 진행할 것"이라며 "대통령 후보의 득표율 극대화를 위해 시너지가 제일 중요한 공천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부연설명했다.
“윤석열이 대학생들에게 육체노동은 아프리카 같은 곳에서나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이런 사람이 한국의 차기 대통령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우울하다.” -케빈 그레이(Kevin Gray), 영국 Sussex University 국제관계학 교수 나라망신 시키네요
일본의 사실상 차기 총리를 결정하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가 이달 말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마를 선언한 주요 후보 모두가 개헌 의사를 내비쳤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역사 문제에서도 보수적인 입장을 유지해 누가 당선되더라도 한일관계의 냉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2일(현지시간) 산케이신문은 고노 다로 행정개혁담당상, 기시다 후미오 전 자민당 정조회장, 다카이치 사나에 전 총무상 등 출마를 선언한 후보 3명이 모두 헌법 개정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다. 여성 후보인 다카이치 전 총무상은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지원을 받으며 자위대 명기를 위한 개헌을 주장하고 있다. 그는 최근 "시대의 요청에 부응할 수 있는, 일본인의 손에 의한 새로운 일본국 헌법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한 인터넷 방송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