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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그의 마지막 행적을 추적한다. 16일 오후 4시 30분께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북한 부군의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경찰은 '남편이 유서를 써놓고 산에 갔다'는 부인의 신고를 받고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 정 전 의원을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두원 전 의원은 오후 2시 반쯤 홍은동에 있는 자택에서 차를 타고 인근 공원으로 이동한 뒤 운전기사를 두고 홀로 차에서 내려 산에 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정 의원이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이 정 전 의원을 발견했을 당시 휴대폰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유서의 내용도 확인되지 않은 상태..
16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정두언 전 의원이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의 한 공원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정 전 의원의 비보가 전해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교롭게도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치소 수인번호 '716'을 정두언 전 의원의 사망일인 이날 날짜와 연관짓는 해석도 이어지는 모양새다. 한편 고(故) 정두언 전 의원은 1957년 생으로 올해 63세다.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의 권유로 정치인의 길에 접어들어 2004년 서대문구 을 국회의원이 됐다. 이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세력을 넓혔으며 한나라당 최고위원 및 여의도연구소장을 지내기도 했다. 정두언 전 의원이 16일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62세. 보수의 불모지 서울 서대문구을을 지역구로 17~19대 내리 3선을 지낸 그는 성역 없..
음모론일지 모르겠지만. 정두언은 MB관련 인터뷰 할때 마다 본인을 지키는 카드로 알고있는거에서 항상 덜 말하는 늬양스로 인터뷰하곤 했었는데. 로비가 통하지 않아보이는 윤석열 같은 양반이 검찰 총장 으로 교체되는 타이밍에 정두언이 갑자기 죽다니 뭔가 의심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네 ㄷㄷㄷ
문재인 김정은 트럼프 이 기적같은 조합의 세 정상이 만나 남북 평화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고 한국의 아이돌 가수가 세계 최고가 되고 K팝의 영향력은 갈수록 높아지고 황금종려상도 받고 손흥민 류현진도 너무 잘하고 있고 아베 덕에 한국인들끼리 뭉치고 부품 국산화로 국내 기업들은 더 성장할 것이고.. 이런 일들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는 게.. 세월호 인양하는 날에 뜬 리본 구름처럼.. 기적 같네요.
1. 대일 특사 보내서 (일본에 잘못했다고 해라) 2. 대미 특사 보내서 한미일 회담해서 (일본에 잘못했다고 해라) 3. (일본에 잘못한)우리 외교 라인 교체해라 대책이 다 (조국)을 위한 말들이네요
◇ 김현정> 여러 가지를 생각하고 온 ‘유럽도시기행’. 책 이름이 뭡니까 그러셨는데 책 이름이 ‘유럽도시기행’이에요. 유시민 작가 지금 만나고 있습니다. 사실 유럽의 역사와 도시 이야기를 담은 책인데 사실 유시민 작가님은 이미 우리 역사에 대해서는 책을 여러 권 내신 분이고 지금 청취자 질문에도 제가 일본 얘기를 계속 했거든요? 앞에서도.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계시는가. 이 시각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 유시민> 일본 얘기요? 최근의 아베. ◇ 김현정> 최근 일본의 경제 보복. ◆ 유시민> 속이 빤히 보이지 않나요? 저는 아주 그냥 너무 빤히 보이던데. ◇ 김현정> 어떻게 보이세요? ◆ 유시민> 일단 참의원 선거 앞두고 일본 우익을 결집시키려는 정치적 속셈, 이게 있죠. 그러니까 국제 ..
러시아산 불화수소가 일본산을 대체할거라고 보는건 아닙니다 한국은 결국에 미국눈치를 봐야하는 입장이라서 러시아쪽에 밀접해지는게 힘들어요 다만 어려울때 손길을 내밀어주면 그 고마움이 오래가는법이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여부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죠 그 이치를 러시아가 아는듯 하네요 일본 정부가 한국에 수출하는 것을 막은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를 러시아가 우리 기업에 공급할 수 있다고 제안해 왔다. 강제징용 보상판결, 경제보복 등 한일 양국이 '불화'를 겪는 가운데 러시아가 불화수소 공급의 '대체제'를 자임한 것이다. 정부는 러시아산 불화수소 확보를 검토하는 한편, 일본에는 우리가 전략물자를 불법수출했다는 근거를 대라고 요구했다. 유엔안보리 등의 공동 조사를 받을 것도 제안했다. 청와대는 12일 일본 정..
청와대는 12일 러시아가 일본의 수출규제 품목인 불화수소 수출을 우리나라에 제안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러시아 정부가 우리 정부측에 그런 내용을 전달한 바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입여부에 대해선 "현재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의 한국수출 전략물자 북한 밀수출 의혹 제기에 대해 국제기구 조사 의뢰를 제안한 이유와 관련해선 "일본측이 근거를 밝히지 않고 주장만 하고 있어 국제기구를 통해 한일 양국 다 공정한 조사를 해보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본 정부가 우리측 제안을 거부할 경우 단독 조사 의뢰 가능성에 대해선 "모든 경우의 수가 여러가지로 나뉠 수 있다"며 "현재로선 우리 정부의 입장을 밝혔고 일본 정부의 ..
“초등학교 때 보면 꼭 이런 아이들이 있어요. 어떤 거냐면, 누가 칠판에 낙서를 많이 했어요. 담임선생님이 들어와서 이 낙서 누구야? 그랬더니 아무도 손을 안 들어요. 그런데 윤석열 반장이 손을 들고 제가 했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담임선생님한테 윤석열이 혼날 것 같아. 그래서 사실은 제(윤대진)가 했습니다, 하고 두 명이 나온 거예요. 그랬더니 그것을 지켜보던 애가 너 어쨌든 거짓말했잖아, 너 반장 사퇴해, 사과해.”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YTN 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해 사과를 촉구한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초등학교 때 보면 꼭 이런 아이들이 있다”고 비유했다. 정 전 의원은 “의리의 총대를 멘 윤석열이다. 이 남자 상남자라고 생각했다”며 윤 후보자를 극찬..